개인적으로 역대쌍용차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생각하는데
포지셔닝이 너무 애매한거같아요
당장 아랫모델 티볼리에어랑도 크기차이 별로 안나고 엔진러인업도 거의 비슷하고
처음기획단계부터 투싼 스포티지가 아닌 qm6 이쿼녹스를 노렸다면 지금보다 판매량이나 뭐나 더 나았을텐데..
투싼 스포티지는 곧있으면 풀체인지를 할테고 셀토스만봐도 크기는 지금 코란도보다 훨씬 더 크게 나올텐데 출시된지 1 2년만에 구형느낌나게될게 분명합니다..
솔직히 가격도 비슷한데 기왕이면 현대기아차 사지 않을까싶네요
이럴거면 티볼리에어를 투싼 스포티지 견제용으로 내놓고 코란도를 4600mm정도급으로 키워서 내놨어야하지 않았나싶네요
딋좌석 송풍구가 없는 점이 스포티지 투싼보다 상품성이 뒤지는 패착...:
크기가 제일 애매해요.
첫 단추부터 잘못 꿴 것 같아요.
티볼리에어로 투싼급 시장에 대응하고
코란도를 중형급으로 내놓던지 아님 레트로 컨셉으로
레니게이드 뉴코란도같은 디자인으로 나왔다면 모를까.
이번 코란도는 많이 아쉬워요.
휠베이스 코란도가 지금 투싼하고 커봤자 거의 차이도 안날 수준임 전폭은 그렇다 쳐도 다 동급으로 비교하기 차이없는 사이즈임.
문제는 곧있음 풀체인지되는 경쟁차의 규격에 맞춰서 왜 내놓았는지 모르겠음
윗분 말처럼 셀토스가 저크기로 나왔으니 특히 휠베이스는 투싼 스포티지 후속은 100% 늘어 납니다. 아마 기존 싼타페 DM의 휠베이스에 근접하거나 넘어설수도 있어요.
현재 스포와 투싼나오던 시절의 DM이 휠베이스가 2700선이였으니 아랫급에선 쉽사리 휠베이스 늘리지 못했음
하지만 지금은 쏘렌토와 싼타페가 2.76m 이상으로 휠베이스가 넓어졌으니 아랫급에서 휠베이스를 더 늘릴 여유가 생김. 셀토스도 뒤에서 사이즈로 바짝 쫒아오니 밸런스 맞출려면 휠베이스 넓어집니다.
더더군다나 북미시장 경쟁자인 rav4도 휠베이스가 많이 넓어졌으니 투싼 스포티지는 안봐도 뻔함.
즉 현재의 이쿼녹스와 qm6 정도되는 휠베이스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많아요
이런와중에 나온지 4년 된 차량의 옵션과 크기를 맞춘다는건 좀 위험하죠
휠베이스 같은건 쉽사리 늘리기 쉽지 않고.
1.6디젤이 롱휠베이스모델에 좀 걸리긴 해도 1.6디젤은 푸조나 이쿼녹스 경우도 있고 그럭저럭 커버가 가능합니다.
즉 경쟁자와 앞으로 위해서는 지금 사이즈보다 반체급 이상 크게 나와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죠.
따로 롱휠베이스모델 개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저렇게 밀리는데
내년에 투싼 스포티지 후속 휠베이스 대폭 넓혀서 나오면 코란도는 답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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