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나씩 올라오지 싶네요.
근데 보면 수입도 괜찮고
모아둔 돈도 있고
31살 결혼 전까지 돈 천만원도 못모았던
저로서는 그분들은 젊은 나이에 훌륭하신 분들이라 생각돼요.
유지비 걱정 많이들 하시던데
사실 그래요.
저희 회사 젊은 직원들보면
200정도 받아도 싼타페 그랜저 같은 거
잘만 끌고 다녀요.
유지비라 해봐야 기름값 보험료 세금인데요.
투싼이랑 g80보면
보험료
투싼 십년전에 자차빼고 이십정도
G80 지금 자차포함 육칠십정도
세금은
투싼 한 삼사십 나오나요? 아버지명의라 확실히 몰라요.
G80 3.8 기준 90정도 나오는데 연납하면 80정도 나와요.
이런 건 일년에 한번이라 큰 차이 없다보심 되구요.
기름값 5만원 넣는다 치면 편도 20키로 출퇴근시
투싼은 출퇴근 5일하고 주말 가까운 곳 다녀올 수 있고
G80은 출퇴근 5일하면 기름 넣어줘야하는 정도의 차이네요.
어차피 차는 사면 유지비는 들어가는데
그게 차이가 와~ 할 정도는 아닌란 거죠.
넘 고민들 마시고요.
모아둔 돈과 할부 낼 수 있는 돈 각자 계산 해보시구요.
그냥 그안에서 사고 싶은 거 사심 돼요.
유지비는 그리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근데 제가 7천정도 모았을 때
이클 엄청 사고 싶었는데
차 한대 사고 나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G80 살 때는 현금이 꽤 많았는데
8천 빠져나가니 허무하더라구요.
근데 이거야 개인 가치판단의 문제니 뭐...
더 벌면 됩니다
그건 개인 선택의 문제니까요.
사고 싶음 사는 거죠.
근데 유지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요.
유지비 걱정할 건 아니란 거죠.
그런데 자차로 출퇴근 하니깐 출퇴근 거리만 기름값 한달 7만원 정도에 편도 20분.
유지비도 중요하지만 더더더 중요한건 시간이 엄청 많이 줄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때도 차 있으면 선택지와 범위가 더더더 넓어저요.
우리에겐 소중한건 돈보다 시간인거 같아요 ㅎㅎ
요즘 차는 필수품에 가까우니까요.
여친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ㅎ
여기 글 올리니 욕하고 조롱하는 댓글밖에 없어서 그 후로
차 관련된 글은 절대 보배에안올립니다.
저도 중소기업 입사하고 200 조금 넘지만
제가 원했던 차 끌고다니고 할부 잘 내고 적금도 넣고 잘삽니다.
남들 여행다니며 사고싶은거 살 때
저는 제 차 보며 헤헤 이게 내차다 꺄륵 하며 행복함 느낍니당.
대출끌어 차 산것도 아니고 부모님 도움받고 산것도 아니고
제 힘으로 할부내가며 애지중지 타는데
보배회원님들눈엔 아니꼽게 보였나봐여.
전 제 행복 찾아서 간거고 지금 넘 행복한데 말입져.
그래서 보배엔 개뻘글이나 올리고 댓글보며 희희덕 거리기만합니당
헣허
본인 맘에 드는 거 사서 끌고 다님 돼죠.
다 계산 해보고 사는 거니까요...
근데 인터넷이란 곳이 과장이 좀 많은지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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