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상황
나이 28살에 3년차 중소기업 직장인 입니당
월급은 세후 210 정도 되고 1년에 보너스가 500~600% 정도 되서
월급은 개적은데 연봉으로 따지면 3000후반정도 됩니당.
지금 소유중인 차는 아반떼AD 2017년식 밸류플러스 모델이고.. 이 차 샀을때 돈 하나도 없어서 4년 올할부 질러가지고
지금 할부 1년 4개월 정도 남았는데 남은 할부금이 600만원 정도네요.
모아둔 현금은 2000만원 정도 됩니당.
나이 30~31살쯤. 그러니까 지금으로 한 2년 뒤쯤 차를 바꾸고 싶은데
차 바꾸면 인생 조지는 각인가요? 2년 뒤정도면 모은돈 한 4천만원 정도에 아반떼 할부 끝날거 같은데
아반떼 중고로 판다고 해도 한 600~700 정도 받을거 같고
그러면 현찰 4700에 그랜저 정도 차 뽑는다 치면
선수금 1700 박고 또 3년할부 정도 걸면 또 할부인생에... 모은 현찰은 3천대로 줄어들고.. 결혼자금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요?
딱이네 차는 사서 한달만 즐겁죠
좋은차를사면 한달이즐겁고
좋은집을사면일년이즐겁고
이쁜마누라를 얻으면?
준대형 세단같은거 좀 몰고 다니면 간지 나지 않나요..?
이정도 사치도 제 수준에서 과한건지 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