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차알못이고 솔직히 자동차 안 사랑하는데
단 한번도 내손으로 뭐 손세차해본적이 없고
차도 그냥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자동세차 찍찍 돌리고 이게 전부인데
새 차를 샀더니
주변에 차 잘 아는 사람들이
그 차 (나름) 고급차여서 도장 막 3중으로 된거라고
색깔 진짜 이쁜데 자동세차하지 말라고 차 아깝다고
막 바람을 넣네요... 아.....
지금 차 사고 나서
몇달동안 자동세차 한 3번? 4번? 돌린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그만 돌리고
손세차 해주는데 가는게 맞는건가요?
하긴 주변보면
자기손으로 세차 안하더라도
자동세차는 잘 안가고
2-3만원 주고 손세차장 예약하긴 하던데...
아니 자동세차가 그렇게 별롭니까? ㅜㅜ
뭐 스크래치가 난다 그런소린 들었는데
그렇다고 뭐 자동세차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본 적도 없어서
뭔소린지 잘 감도 안오고....
하여튼 중구난방 말이 길었는데 정리하면
보통 자동세차 그냥 쿨하게 넣는사람은 별로 없고
본인손으로 손세차를 하지 않더라도
손세차장에 세차를 맡기는 사람들이 가장 다수인가요?
세차기 기종 자체도 중요하고 세척부 관리상태도 중요하고 기계에 넣어둔 카샴푸의 종류도 중요하고 내 바로 앞의 차량의 상태도 중요한..
세척솔을 실리콘브러쉬를 사용하는 경우 내 앞차가 오프로드를 주행하고 온 상황이라도 내차를 닦을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은데 오염물의 세척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세척부에 저속회전의 극세사를 사용하는 경우 내 앞차에 거친 오염물이 있지 않는한 내차에 스월마크를 만들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기계에 넣어둔 카샴푸가 단순히 가격만 생각한 저가형이 아닌 윤활 및 약한 코팅성분까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스월마크를 만들지 않는다고 볼수있는 수준입니다.
ps. IMPPIPE님이 이야기하신게 실리콘브러쉬이며 일반적으로 단면이 별렌치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그런곳은 스월이 적게 생기는듯.
오래된 이동식 세차기는 세차솔에 이물질이 많이 달라붙는가 보더군요.
그런곳은 스월이 많이생길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