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좋은 차입니다. 해외/국내 할 것 없이 좋습니다. 다만, 2.0은 아쉬운 맛이 꽤 될 겁니다.
G70 vs 스팅어는 브랜드 선호도로 고르면 됩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할 만큼 큰 차이는 나지 않고, 각각 매력이 있습니다. 스팅어 쪽이 속도감과 세련미가 더 있고, G70은 힘 있어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명차입니다. 분류상 소나타와 동급이지만, 타보면 소나타와 급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디자인도 잘 나왔고, 기계적인 작동감이 부드러우면서 직결감이 뛰어나서 매우 좋았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무난하나, 적재량이 좁았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렉서스 ES 300H 역시 훌륭한 차이긴 한데, 불매운동이 매서워서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반일감정을 제외하면 후회 없이 탈 차입니다. 아무리 요새 한국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렉서스에 비하면 한 급 못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 기껏 비교하는 것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정도인데, 렉서스와 비빌 대상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캐달락 CTS는 캐딜락이 주는 중후한 느낌과 다르게 매우 스포티한 차입니다. 렉서스 ES 300H, 아우디 A6 모두 전륜 기반인 것에 비해, 캐딜락 CTS는 후륜 구동입니다. 당연히 퍼포먼스 쪽이나 승차감 쪽에 우수하고, 캐딜락 차주들은 외제차 중에 숨은 보석이라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A/S 및 수리가 매우 비싸고 까다롭습니다.
아우디 A6는 예전에는 명차임에 의심받지 않았는데, 디젤 게이트 사건도 그렇고, 예전에 바닷가에서 오래 묵은 차가 싸게 중고차로 팔렸던 적도 있고 (그럼에도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최근에도 디젤 게이트가 또 터졌으므로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BMW는 화재 사건으로 꽤 타격을 입었다가, 이제는 없던 일처럼 판매량이 회복되었는데, 아우디는 신뢰성이 그닥 높지는 않습니다. 독일 3사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만약 산다면 가솔린만 사길 권장합니다.
선택사항에는 없지만, 유지만 된다면 K9 중고도 눈 여겨볼만 합니다. 가장 급이 높은 플래그십입니다. 스팅어와 K9을 비교하는 것에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캐딜락 CTS와 아우디 A6 정도라면 K9 중고까지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아의 모든 기술력을 집대성한 세단이라 봅니다.
제 상황의 가족차로는 선택이 안될뿐 ㅋ
G70 vs 스팅어는 브랜드 선호도로 고르면 됩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저렇다 할 만큼 큰 차이는 나지 않고, 각각 매력이 있습니다. 스팅어 쪽이 속도감과 세련미가 더 있고, G70은 힘 있어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명차입니다. 분류상 소나타와 동급이지만, 타보면 소나타와 급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디자인도 잘 나왔고, 기계적인 작동감이 부드러우면서 직결감이 뛰어나서 매우 좋았습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무난하나, 적재량이 좁았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렉서스 ES 300H 역시 훌륭한 차이긴 한데, 불매운동이 매서워서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반일감정을 제외하면 후회 없이 탈 차입니다. 아무리 요새 한국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렉서스에 비하면 한 급 못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 기껏 비교하는 것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정도인데, 렉서스와 비빌 대상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캐달락 CTS는 캐딜락이 주는 중후한 느낌과 다르게 매우 스포티한 차입니다. 렉서스 ES 300H, 아우디 A6 모두 전륜 기반인 것에 비해, 캐딜락 CTS는 후륜 구동입니다. 당연히 퍼포먼스 쪽이나 승차감 쪽에 우수하고, 캐딜락 차주들은 외제차 중에 숨은 보석이라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A/S 및 수리가 매우 비싸고 까다롭습니다.
아우디 A6는 예전에는 명차임에 의심받지 않았는데, 디젤 게이트 사건도 그렇고, 예전에 바닷가에서 오래 묵은 차가 싸게 중고차로 팔렸던 적도 있고 (그럼에도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최근에도 디젤 게이트가 또 터졌으므로 신뢰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BMW는 화재 사건으로 꽤 타격을 입었다가, 이제는 없던 일처럼 판매량이 회복되었는데, 아우디는 신뢰성이 그닥 높지는 않습니다. 독일 3사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만약 산다면 가솔린만 사길 권장합니다.
선택사항에는 없지만, 유지만 된다면 K9 중고도 눈 여겨볼만 합니다. 가장 급이 높은 플래그십입니다. 스팅어와 K9을 비교하는 것에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캐딜락 CTS와 아우디 A6 정도라면 K9 중고까지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아의 모든 기술력을 집대성한 세단이라 봅니다.
그 단점이 님에게 크게 와닿으면 사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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