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가서
330i 타고 세시간동안 교육받았는데
차 더럽게 안나가던데요
써킷 직선구간에서 풀악셀 밟았는데
속도가 뭐이리 안올라가는지...
스팅어건 지칠공이건 3.3t랑 완전히 비교도 안되고
그냥 한시간씩만 바꿔 타봐도 바로 체감될정도로 답답.. 고구마 먹는줄
충분히 가속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속도가 140 150조차 안되고...
2.0터보 이상이면 공도에선 다 똑같다는 소리는
대체 누가한건지... 이정도면 답답해서 고속도로에서 추월도 못하겠던데요
딱히 독일차 엠블럼에 꽂혀서
허세와 상류층에 대한 동경 및 하차감을 만끽해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이돈주고 이런차를 왜사는지...
센터페시아 인터페이스야 뭐 개인차가 있는 호불호의 영역이라 치고
인테리어 재질은 말할것도 없고....
뭐 새로 바뀐 전자식 계기판 하나는 이쁘더라고요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국뽕일진 몰라도 330아이한테 까일차가아님ㅋㅋ
코너탈출 직후 직선구간에서 M5 왜캐느려 하고 계기판보니 180;;
저는 디자인만 봐서 칠공이 사겠지만
운전 재미로 산다면 330i삽니다.
딱 250마력 짜리 차 만큼 나가요. 느리고 빠르고는 무슨 차에 길들여져 있냐의 차이구
530i가 2.0 트윈터보인가 그냥 터보인가 그런데
IG 3.0보다 빨라요. 제로200도 빠르고
음.....못믿겠어서 내가 직접 영종도가서 한번 타보겠음
엔진이 다른데 당연히 가속감이 다르겠지.
중국차에 4.5리터 터보 달아주면 그냥 오줌질질 지리면서 칭찬할 기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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