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본사근무하지만 5일중 4일은 현장으로의 외근이나 지방출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서와 감사팀등 몇팀만 개별 차량이 배정되구요.
멀리가면 속초나 동해시 더 멀게는 부산, 여수까지도 당일치기로 다니다보니 어지간한 거리는 당일치기 가능하겠는데? 왜 피곤해? 소리가 나오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친구들이랑 억새피었다는데 정선이나 순천갔다올래? 일찍 출발해서 다녀오면 될거같은데?
미친놈이래요. 백번양보해서 정선 당일치기도 겨우 이해하겠는데 순천을 당일치기라니 왕복 800km가 넘는데 제정신이냐고 하네요.
여수플랜트 업무때문에 몇번다녀보니 할만했는데...
결국 담주에 1박2일가기로 했습니다
대신 운전 시간은 최대한 짧게해야 체력이 방전되지 않고 잠이 덜오기에 밟게 된다능 ..
편도 2시간 40분 정도면 가더라능
물론 요즘은 여전히 길은 좋지만 구간에 카메라가 많이 생겨 예전보다 걸리는 시간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ㅠㅠ
할만하던데여ㅋㅋㅋ
그러다가 지연되면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더군요.
어느정도의 어필은 필요합니다.
다만 너무 자주 쓰면 불평불만에 무능하다는 소리를 또 듣죠.
적당히 짧고 굵직한 어필이 필요할지도.
새로운길도 많이 뚤리고해서 어디를가던 옛날만큼 오래 안걸립니다 ㅎㅎ
업무든 놀러든 가능하면 1박하는게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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