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써놓고 잘못눌러서 다 날아가버렸네요 아... ㅜㅜ
현역시절에는 쓰면 안될거 같아서 ㅋㅋ 전역 기다리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지금도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으니 문제시 삭제 !
글 위주의 간단시승기 입니다
일단 제가 타던거는 지휘 8인승 방탄사양입니다.
시트는 2222인데 뒤 4명은 레토나마냥 마주보고 앉습니다. 대신 차 폭이 넓다보니 앞사람과 무릎이 닿지는 않습니다. 또 뒤 4명을 위한 독립 에어컨, 히터까지 달려있습니다 ㄷㄷ
장점부터 보면 일단 옵션이 굉장히 많습니다 !
슈퍼비전계기판과 트립창, 네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앞유리 열선, 사이드미러 열선 및 전동조절, 8단 자동미션, 에어컨, 그리고 현기가 그렇게 짜게해주는 브레이크 깜빡이 후진등 led 3종세트까지..ㄷㄷ 등등 군용차답지 않게 많습니다. 대신 시트나 핸들 열선은 없습니다.
또 모하비에 쓰던 유로5 s엔진이다보니 차 무게때문에 팍팍은 아니지만 묵직하게 잘 치고나갑니다. 브레이크도 잘 듣고요. 후륜 멀티링크라 승차감도 기존 닷지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ㅎㅎ 대신 너무 출렁거려서인지 3,4열에 탄 사람들이 가끔 멀미를 호소하던...ㄷㄷ
정숙성도 굉장히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공회전시 거의 소리가 없다시피하고 진동도 거의 없던..ㄷㄷ 아 물론 사오톤이랑 비교시입니다 ㅋㅋ
단점은 차 무게가 거의 5톤인지라 연비가 최악입니다. 탱크용량은 70리터가 약간 넘는데 제가 주로 다니던 기준으로 3~4키로 정도 나옵니다. 하루에 보통 70에서 140정도 타다보니 기름을 2~3일에 한번씩 넣어줬어야 했던...ㄷㄷ 미션이 8단이기는 한디 초반몰빵인지 80km정속주행시 rpm이 2000이 조금 넘습니다.
또 제가 타던게 방탄사양인지라 옆유리가 좀 많이 작습니다 세로길이가 한뼘이 조금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신호없는곳에서 좌우회전시 앞으로 몸을 빼서 확인을 해야된다는..ㄷㄷ 불편함이 있네요.
종합하자면 불편이 조금 있지만 군용차치고는 호화로운 옵션과 자동변속기로 운전은 굉장히 편합니다. 특히 유리 열선..ㄷㄷ 부대특성상 아침 일찍 많이 나가는데 겨울이면 앞유리 성에 제거하는데 손시려서 죽는지 알았는데 너무 좋습니다 열선 ㅋㅋㅋ
아 그리고 작년에 차폭이 너무 넓어서 후방으로 뺀다고 그러던데 제가다니던 전술도로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다닐만해서 차에 좀 적응되고나니깐 차폭때문에 불편한거는 못느꼈네요.
처음쓰는 시승기다보니 글이 좀 어수선하고 써놓고보니 그냥 장단점 나열이 된거 같네요 *_*;;
재미로 봐주시기 발압니다 ㄷㄷ
소형전술차량과 함께한 군대추억이라...
레토나와 두돈반에 대한 기억밖에 없는 저에겐 신박한 글입니다용~
시승기니 일단 추천
아직 흔치않던시기라 나름 재미지게 타고 다녔습니디.
철갑탄으로 오지게 쏴댔는데 ...
안뚤리더라구요 ㅎㅎ
유리가 작은건 .. 방탄유리가 오지게 무겁습니다 ..
더 키우면 중량이 ..
무게가 어마어마 한가보네요 ㄷㄷ
도구해안에 미군 험비 우리군 닷지 육공은 빠져서
못가도 k111은 다갔음.. 빠지면 두명이 밀면 다빠져나옴
총차로 쓰더라구요
저때는 제가 기갑출신이라 기갑수색용으로
60한자루달고 있었죠 작은게 기동상은 최고였죠
전방에 도로가 좁다는데,군용닷지도 돌아다니는거 보면,가능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닷지랑 폭 2cm밖에 차이 안납니다.
소형차반이어서
K-111 타다가
1호차 운전병으로 착출되어서
K-131(레토나) 몰았었네요..
벌써 20년 다되가는 얘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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