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1VernaSV입니다 오늘은 정비사 일하면서 느낀 선배들 유형에 대해 나누어 볼께요
닉네임 바꿨습니다
1.기술있는 꼰대
정비경력만20년25년많게는 40년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기술있는 사람은 별로없습니다.
기술이 있어서 자기자신만의 고집이 쎕니다.
고객들에게 짜증내고 별지랄을 해도 고객들이
오히려 갑질을 못합니다 차를 안고쳐줄꺼 아니까
고객들이 순한양이 됩니다
단점은 가끔가다가 가장기본적인것에서 햇갈려합니다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만 하다가 보니 성질이 더럽습니다.
2.옛날꺼만 고집하는 꼰대
멍청합니다 옛날 브란자 방식이나 캬브레타방식이나 주로 기계식 차량은 잘보나 요즘 나오는차 스캐너 제대로 볼줄모릅니다.
분해조립은 잘합니다.
무조건 부품만 갈아끼울려고 하고 팔아먹으려고만 하고 이런사람을 기름쟁이라 하는가 보다라고 생각됩니다.입에욕을 달고살고 후배들 욕하고 다닙니다. 입에 걸레를 물었나 욕만 합니다 잘해도지랄못해도지랄합니다.
3.정비업계를 바꿔보자는 진보적인 기술있는사람
말 그대로 입니다.기술자가 대우를 받으려면 정직해야하며
손님들 관리를 잘하며 후배정비사들에게도 모범이 되며
출퇴근 시간을 지켜주려고 합니다.바쁘지 않은이상 칼퇴시키려고 합니다
4.다른사람이 기술없다고 까내리는 사람(자기자랑만 하는사람)
본인도 잘 모르면서 막 뭐라하다가 아니면 아닌가보다 하면서 도망 갑니다.이것도 못하냐 하면서 가르쳐준다는 목록으로 개갈굽니다.혼이빠져나갈정도 입니다.다른 높은사람급을 까내리기 바쁘나 자기얼굴에 침뱉기를 잘 합니다. 이사람에게는 배우고 싶지도 않습니다 대체로 나이가 젊은편이며 젊은꼰대과 입니다.
5.후배들 공구통 막 뒤지는 선배유형
아무리 회사공구지만 본인이쓰고 본인이 제자리에 안갖다가두고 본인공구통에서 쓰고 있습니다 공구없어지면 그분 공구통에 다 있습니다. 대신에 성격이나 이런건 대체로 온순합니다.
6.입만살아있는 타입
정비짬은 뭣도 안되면서 자기기술 좋다고 입만나불나불 하는타입입니다. 허세가 강하며 여성고객만 보면 헤벌레 합니다.
7. 묵묵히 자기일하는 타입
그냥 어딜가서나 조용한 타입입니다.
8.술먹고 다음날 겔겔대는 타입
일끝나고 하는일이 술만먹고 자는게 일이여서 그다음날일 못하는 타입입니다.진짜 꼴배기 싫습니다 술마시는걸 좋아해서 다행이도 차는 없습니다
9.초보자
아직익숙치 않아서 사고를 많이 칩니다.
운전이 서툴러서 실수도 하면서 많이 혼납니다.
10.꼴초형
대부분 정비사들이 담배를 많이 태우지만 유독 옆에가기 싫은타입 입니다 싸구려 꽁짜커피를 식후에 마시며 담배까지 피웁니다.그리고 나서 양치 안합니다. 어우 극혐 내가 고객이여도 차를 다 완벽하게 고쳤어도 본사에다가 민원넣을것 같습니다.
11.암내형
같이 가기 싫은타입중 하나입니다.
말은 하고 싶은데 상처받을까봐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
싰는거 보다는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어우어우
이상 과거정비했었던 사람으로서 느낀정비사 유형이였습니다.
재미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즐거운 새벽되십시오
사수가 8,10,11이면 어쩝니까?....
배울 기술은 보이는데 아침마다 퍼져있는거 보면 좀 그래요....
자기가 사고쳐놓고 다른사람한테 하라고 하면 초보자면 모를까 그래놓고 잘했네 못했네 지랄합니다
정비 수리 견적서보면 진짜 부품하나하나 공임 다 받는것보면 개부러움
견적내줄때도 저거 교체해보자 해봐서안되면 저거해보자 하다가 결국 못잡으면 나 몰라라 ㅋㅋ 차 가져가서 직영가보슈
이런 세상 속편한 as가 어딧을까 싶어요
뜯어보지도않고 판단하고 안되면 말고 고장나면 고객책임 부품뜯으면 일단 환불불가
그러다가 사고터지면 거기자체에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고장난 차량이 입고됐는데 그 차량의 고장 증상이 a라는 부품의 고장 때문일 확률이 95%이상이다.
1. 의심되는 부속을 바로 교환.
부속 5만원, 공임 5만원, 작업 시간 두 시간.
2. 해당 증상이 발생 가능한 모든 부품을 점검.
부속 5만원, 공임 15만원, 작업시간 여섯 시간.
1의 경우 5%의 손님 입장에게 욕과 돌팔이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돌아다니면서 소문도 냅니다.
2의 경우 “내 지인은 어디에서 십만원에 고쳤는데 여기는 바가지가 심하다.”욕을 먹습니다.
당연히 소문도 그렇게 납니다.
손님에게 두 가지 경우를 설명하면 대부분 1안으로 하자고 합니다.
그중 수리가 안된 5%의 손님중 대부분은 “니가 진단을 잘 못 한거니까 돈 못준다.”라고 합니다.
당연히 돌팔이라고 소문도 냅니다.
진짜로요.ㅋㅋㅋㅋ
정비사님이 1번으로 처리를 했는데 제가 쪼사삘라 님 말처럼 1번의 상황이 될까 심적으로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어쩔수 없는 것이네요ㅎㅎㅎ 잘 고쳐 졌기를 바라고 또 고장나면 어쩔수 없다고 시원하게 생각할수 있네요
속이 후련해 졌습니다.^^
정비 잘해줘서 고맙긴 한데.... 고치는 내내 여기는 어떻고 저기는 어떻고 옆에 안붙어 있으면 불러다가
계속 보라고 하네요... 다른곳으로 몇번 가봤는데 여기만큼 잘보는데는 없는데 갈때마다 고문이에요 ㅠㅠ
정비사는 돈벌어서 좋고
두번째 유형은 죽이고 싶을정도 입니다
요즘 정비사-데후베어링 나가면 데후통째로 교체 합니다..견적 30만원-시간 30분
예를 들면 그렇다구요...
예전에는 수리할 선택이 많았습니다. 정비사가 물어보기도 합니다(물론 양심적인 곳에 한해서). 교환을 새걸로 할 것인지, 고치는 것도 어느 정도 고치는지 설명을 해줍니다.
약간 첨언하자면
지런분들 어딜가도 한두분씩 있더라구요
똥고집쟁이들
어설픈 사람들도 좀 있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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