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대부분 현대차 결함 이슈화 시키는 사람들 보면

이유는 3가지죠.

1. 현대까는 재미

2. 1번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돈벌기 위함

3. 소비자 권익보호

G80사건은 소비자가 도와달라고 한 사건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본인이 길에 떨어진 낙하물을 밟았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점멸 후 왼쪽바퀴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라고 진술을 했죠.

사고사진을 봐도 앞범퍼쪽에 낙하물이 끼여있는 것이 보이고

뜯어낸 결과 트럭에 들어가는 에어필터라는게 나왔죠.

물론, 낙하물을 밟았지만 정말 극히 드문 확률로 실제 화재이유는 엔진결함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정황상 차량 자체 결함보다는, 낙하물로 인한 발화로 보이고

실제 해당지역 CCTV나 해당지역 지나간 차량 블박 제보받으면 금방 밝혀질 사안이라고 봅니다.

단, 여기서 중요한건

G80 운전자 역시 아마 낙하물로 인한 피해라고 생각하고 있고

엔진에 어떠한 이상증상이 있었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얼마전 발생한 그랜져 화재와 가장 다른 점이죠.

그랜져 차주는 엔진이 이상했고, 엔진에서 발화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소비자를 위하는 단체나 개인이라면

그랜져 사건같은경우, 사건의 전말이나 수사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소비자의 편에 서서 변호해주는게 소비자를 위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G80 사건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것이

소비자조차 차량결함이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데

소비자를 현대에 돈먹고 입닫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참 우스우면서도 안타깝네요.

돈이나 재미를 위해 이슈화시키면서, 도대체 무슨 소비자를 위한다는 정의의 사도 코스프레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G80 차주 아주머니는 현대에게 돈받고 침묵하고 있다고 욕을 드시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