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댓글보면 제타와 아반떼의 기본기가 넘사라는데
도대체 그 '기본기'라는게 정량적으로 어떤걸 뜻하는 걸까요.
제타가격이면 아반떼 N라인이랑 동급가격인데
그 기본기가 대체 뭔지 궁금합니다.
정량적 평가로 치자면
0-60, 0-100, 60-100 가속력 등이 있을 것이고
브레이크 100-0 거리, 시간, 그리고 장시간 반복시 얼마나 밀리는지,
정숙성으로 치면 60, 100km/h에서 몇 데시벨이 나오는지,
코너링에서 최대 횡G를 얼마까지 버틸 수 있는지, 서킷 랩타임이 얼마나 나오는지,
무스테스트에서 몇km/h에서 안정적으로 회피가 가능한지
연비는 각 상황에 따라 실제 어느정도 나오는지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기본기라는게 뭘 뜻하는 걸까요?
제타 분명 잘 나온차는 맞는데, 하다못해 준중형에서 기본기 차이가 나봐야 얼마나 날까요.
구형 폴로, 골프는 타봤었습니다.
저는 특히 둔한편이라
1억넘는 에어서스 달린 독3사 빼고는 딱히 뭐 국산이랑 엄청난 기본기 차이를 느껴본적도 없네요.
5시리즈 몰아봐도 딱히 뭐 '대단한 기본기다'는 솔직히 못느꼈습니다. 서킷가면 느끼겠지만
시내주행, 고속도로 주행에서 기본기 넘사인게 느껴지나요?
더불어 독일차의 종특인 긴급회피능력이 떨어지는 차이구요
한마디로 핸들링도 쓰레기라는 이야기
연비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ㅠ
5시리즈 그래도 1000km는 넘게 탄것 같은데,, 딱히 타면서 '와 대박이다' 까지는 모르겠거든요.
솔직히 시내주행, 고속도로 주행하면서 넘사라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그 기본기가 뭔가요? 고속주행 안정감? 요즘 2020 국산 신차중에 고속도로 달리면서 불안한 차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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