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본사가 결함 확인 : 2019년 5월
벤츠본사 시정 : 2019년 8월 3일
벤츠코리아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 제출 : 2019년 8월 말
(이미 국내에 들여온 529대에는 해당 결함이 있는 것을 확인)
계획서 제출 3일 뒤 한국시장 공식 출시
-(리콜 계획서를 제출한 시기는 출시 3일전이기 때문에 통보할 구매자가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국토부도 공식 보도자료가 나오지 않음)
-(신차 발표회에서도 언급하지 않음)
-(국내규정에 따라 신문사 '1곳'에 리콜관련 보도)
계약한 소비자들에게도 개별 통보 하지 않음
당연히 소비자들은 구매 전 리콜관련 정보를 알 수 없을 확률이 높음
출시이후 리콜 돌입
분명..
1주일 전쯤에
무슨 자기 브랜드에 이런일 터지면 소비자 편에 서겠다고 하신 분들 여럿 계셨는데
참 신기합니다.
현빠랑 다를게 뭔지요.
저걸 판매전에 리콜했으니 문제 없다고 커버를 치고 있는데
판매 3일전에 리콜계획서 제출한것이 오히려 꼼수라고 욕먹은 건 아닌가요?
짱츠넘들 자꾸 저런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믄 다시는 안살겁니다^^
계약기간동안 벤츠코리아는 본인에게 통보도 안해줬고,
출시행사에서도 언급없었고요.
국토부 공식 보도자료도 없고
벤츠코리아에서 리콜관련 정보를 알린건 신문사 1곳, 1면에 실은 정보가 끝이고요.
상관없다는 입장이시죠?
현빠들 항상 하는소리가 '그나마' 여서요.
쟤네는 ~ 이것도 안해주는데 현대는 이건 해준다~
이쪽 국회의원이 '그나마' 낫다.
이쪽 브랜드가 '그나마' 낫다.
안쓰느니만 못한 어감이죠
그냥 눈한번 딱 감고 벤츠 잘못 지적했으면, 깔끔할텐데
사람이 참 그게 어렵죠?
'이번건은 벤츠가 잘못했네요. 저런 부분은 시정해야 합니다.' 라고 하면 될 것을
'그나마~~' 쓰는 순간 뭐.. 최소한 현빠 욕할 입장은 아닌것 같네요.
위에 댓글 천천히 읽어보세요.
최소한 현빠 욕할 처지가 아니라는 것이죠.
저는 GV80 시동꺼지고 대처하는 꼬라지 보면서 너무 한심해서 욕이 절로 나오던데,
거기서..
'벤츠는 S63도 고속도로에서 수차례 멈춰도 교환안해줘서 오너가 골프채로 두들겨패던데!!'
'수입차도 시동꺼지는데?? 현대만 저런거 아닌데??'
이런 말 자체가 안나올것 같은데, 신기해서요.
현대 시동꺼짐 기사에
'독일차도 시동꺼지는데? 현대는 그래도 수리는 더 빨리 되잖아~~~~'
똑같다고요
타이밍이나 부품수급이 안되서 못했으면
판매하면서 고지했어야 정상
기아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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