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혼자가서 애 낳아야한다네요..
남편도 병원에 들어올수 없다고
애 낳는데 짧게는 몇시간 길면 하루죙일 걸리는데 그 출산의 고통을 가족들 없이 의사와 간호사하고만..
한국서 친정부모님도 못 오시고..
우리 애들학교는 다음주부터 다시 리모트수업만 진행..
올해 1차 확산때만해도 주위에 코로나 걸린 사람은 보지 못하고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정도가 걸렸다고 듣곤 했는데, 지금은 누구의 할머니, 누구 엄마 무슨과목 선생님 이렇게 바로 가까이 있는 사람들 확진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일리노이주(시카고포함) 인구가 1천1백만 정도로 경기도 1천3백만 인구와 비슷한데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이 훌쩍 넘고 미쿡전체는 하루 15만 이상이죠..
대한민국은 하루 겨우 2,3백명 나오다고 하는데 이곳에 비하면 진짜 천국이네요 ㅎㅎ
얼마전에 한국 다녀온 지인말에 의하면 식당이고 마트고 어딜가도 사람들이 평상시처럼 너무 많아 놀라 자빠질뻔 했다고합디다.
이제 백신도 개발돼었으니 어서 빨리 예전같은 시대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있는분들 진짜 부럽네요
ㅆㅂ우한페렴!
뽀개드림님
ㅜㅡㅡㅠ
어카나요
다른 해결방법은 없는지
알아보셔요.
사람 많은곳 피하고, 꼭 어딜갈경우 마스크 꼭 하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