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3만4천km 운용 후 떠나갔습니다. 2열 완벽플랫 폴딩과 조수석 폴딩까지 가능해 2.8m에 이르는 짐도 집어삼키던 그 차, 개러지에 각종 설비와 자재를 직접 실어나르며 용달비를 크게 절감해준 그 차. QM5와의 지난 일년은 보람찬 한 해였습니다 (경의)
암튼 다음 차를 어서 사야되는데.. 엑스지도 갑자기 주인이 되찾아갔고, 6년 만에 쏘나타가 메인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인카다 보니 며칠전에는 수 년만에 처음으로 비도 맞혔습니다 ㅠ
당초 고려중이던 베라크루즈는 시세가 미쳐 날뛰어 포기하려 합니다. 모하비도 그렇고 09년식이 인기가 무진장 좋은건지 09년식 보다 10년식, 11년식이 더 저렴한 엿같은 현상이... 따라서 6기통이고 나발이고, 09년식에 900만원을 쓰느니 수입차로 시선을 돌려보려 합니다.
차종은 아직 비밀 *_*
한동안 초나타 타고다니면 시선 집중 장난 아니겠네요 ㅎ
초나타는 복원 완료인가요?
저도 요즘 계속 gtd가 아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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