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공식발표가 6.2초인데
0도에 가까운 기온에서 휠스핀 나는 상황에서도 6.1초면 나름 선방한거라 봅니다.
대부분 제조사 공식발표수치보다 0.x초 느리게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휠스핀 나면서 6.1초라는게 신기하네요.
6.1초가 좋다 / 나쁘다를 떠나서, 제조사 공식발표보다 빠르게 나온것이니까요.
+현대가 그정도 제어도 못해서 휠스핀을 그대로 뒀다는건 말도 안되고요.
아마 출력제어를 통해 휠스핀을 방지한다 한들, 거기서 오는 손실이 더 컸겠죠.
0.1초 당기거나, 비슷하거나 느려지기 때문에, 그냥 풀출력뽑고 휠스핀 나는쪽으로 잡았겠죠.
현대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제어팀 연구원만 수백명일텐데 못잡아서 안잡은건 아니겠죠.
현대도 이번 발표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했네요.
기온+타이어+휠스핀 등 다고려해서 안전하게 6.2초라고 발표한 것 같네요.
외국 브랜드도 제조사 스팩보다 채널에서 재는게 빠를때가 종종 있던데..
그리고 휠스핀은 재미를 위한 차면 좀 나게 냅두는게 오히려 좋습니다. 특히 최근 10년 가까이, VDC에서 VSM으로 넘어온 이후 현대차들은 휠스핀 억제에 매우 보수적이었기에 조금씩 허용을 하게 뒀다는건 반길만한 일이네요
런치컨트롤 O 6.2초
런치컨트롤 X 6.5초
유투버들 측정 (속도계 기준)
런치 O 6.1초
런티 X 6.4초
입니다.
아마 GPS기준으로 하면 제조사 공식발표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륜에 거의 300마력인데 휠스핀 안나면 조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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