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딸딸하게 올라온 게 딱 좋다.
나같은 경우, 술이 약해서, 330 ml 가 딱 내 주량인데. 500 ml 마시면, 토할 거 같더라고.
술이 약하니, 330 한 캔만 해도 되서, 술값 적게 드는 게 딱 좋다.
미련한 새끼들이 주량 큰 걸로 자랑하는 데.
어차피, 알딸딸해져서 기분 좋아지는 건 똑같다면, 330 맥주 한캔으로 가능한 게 맥주 500 cc 서너캔 마셔야 하는 것보다
가성비로나 시간 절약상으로나 훨 이득 아니냐 ?
술 많이 쳐먹는 걸로 올림픽 나갈 것도 아니고, 주량 큰 게 왜 자랑거리인지 합리적 나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술안마시면 잠못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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