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트 습기발생이 정상인 현대 자동차입니다
금일 정기정검 받으러 남부 서비스(대방역) 에 입고했습니다
헤드라이트 습기 차는것이 정상이라고 우기는군요 습기차고 30분안에 빠지면 정상이랍니다
정비반에서 눈으로 확인 한다고 하더니 헤드라이트에 물 겁나게 뿌립니다.
물뿌린지 얼마 안되서 습기 바로 차더군요
그리고 조금 있으니 습기가 빠집니다.(-.- 날씨 겁나 더운데 당연히 없어지지)
정상이라고 교체 못해주겠답니다.
특정 조건에는 습기 발생 한다고 합니다. (ㅡ.ㅡ 물 뿌리는것이 특정 조건~~)
현대차 모든 차종이 습기 발생하냐고 물었습니다.
"NF소나타,TG그랜져,에쿠스,싼타페 는 습기가 발생 하고
YF는 일부 발생하며 베르나, 제네시스는 습기 발생 않한다" 는군요 (ㅡ.ㅡ 그럼 다 생기는것 아니란 말)
습기차는것 보기 싫으면 제네시스,베라크르즈,베르나,투산IX 구매하라는 예기로 들리는군요
(옆에 있는 NF소나타,TG그랜져 도 물뿌려서 확인해 달라 요청 하니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니 정비기사 말에는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왕 만드는거 신경써서 잘좀하지 정말 - _-;;;
갠적으로는 따뜻한 물 한번 부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도 생기면 교환 받으셔야죠^&^
앞서 타던 아반떼,소나타는 습기가 없었는데
새로 구매한 싼타페 더스타일에만 습기차더군요
그럼 예전보다 싸구려 부품을 사용한다 결론 입니다
바람구멍이 좀 있게 만들어야지 밀봉하면 안좋데요...
해드램프 교체하거나... 안되면 해드램프 공기구멍을 잘 살펴보세요. 혹시 조립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다행히 제 차는 습기 안참.
대신 요즘차들은 옛날차처럼 뿌옇게 그을음 끼는 현상은 없지않나 싶어요.
그런데 '안찬다 = 정상!' 이 공식이 성립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아직도 불분명하니 그것도 문제지요. 그 현상이 결함인데 정상이다! 라고 제조사 측에서 말한다면 항의의 여지가 있겠지만.
뭐, 낀다 안낀다만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세기 유물 중의 하나인 저희 집 차도
사고로 몇 번 램프를 바꾸는 동안에 결로현상은 일체 없었답니다.
프로젝션이나 클리어방식등에 따라 생기는 차이로는 설명이 안될듯
같은 사양의 차종에서도 생기는차 안생기는차가 있어서;;;
저거..
습기가 아니라..
붕가붕가할 때 나오는
ㅈㅇ 같네..
나만 그런가??
ㅎㅎㅎ
라이트에 약0.2m정도 구멍을 3개씩 알차게 놔 주더군요..
왜 그러냐...했더니...할로겐램프의 열이 전구의 수명을 단축시킨다네요..
이스타나가 좀 ...심하다..그래서 뚫어서...열을 방출시킨다네요..ㅋㅋㅋ..
어쨋든...라이트전구가 그담부턴...잘 안나가니...신기할 따름...
대신 가끔 저렇게 습기가 차다 없어지다를 반복...
예전에 밑쪽 글에...외제나 국산이나..안습이 정상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사진이랑....
한쪽 라이트 통째로 교체 후 집에 오다가 희미하게 습기 생긴걸 확인하고 쌍용으로 차를 돌려 다시 들어갔습니다..
라이트에 습기가 차는것 같다고 말했더니 "습기차면 당연히 불량이죠"하던데요..
하지만 부품이 다음날 오라고 해서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는 습기차는 현상이 한번도 없어서 그냥 타고 다닙니다..
습기차는게 정상이라면 비오는날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모여있는 차들은 죄다 라이트에 습기껴있어야 정상이라는 말을 하는게 아닐까요?
아프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