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10월에 결혼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저희집은 여자친구쪽이나 저나 한쪽씩 부모님이 안계십니다
저는 어머니가
여자친구는 아버지가 각각 서로 안계십니다.
연애를하고 1년7개월 쯤 지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결혼이야기가 나왔고 결혼을 내년 중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깨서는 오래전부터 17년을 만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어릴때부터 보면서 자라왔고 할머니 장례식에서 상주옆에서 상주역할을 해오셨습니다.
그러고나서 어떠한 안좋은 사건으로 인해서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헤어질것 같았으나 다시 붙었고 다시 만나고 오시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그분을 혼주석에 앉히려고 합니다.
물론 저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어머니는
혼주석에 부모님을 아닌사람을 앉히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에게는 장모되실뿐이시죠
그런데 아버지 입장은
아들인 저의 행사이기도 하지만
아버지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앉히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
주변에 이러한 케이스도 없어서요 머리가 아프네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생각해서라도
전 그분을 모시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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