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 2021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실 바랍니다.
저는 2021년
운좋게도 g80 2.5t를 시승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요즘 가격이 수입차와 버금가는 제네시스차량이 얼마나 많이 조아졌는지 제가한번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을 보시면 두줄 해드램프와 케스케이딩 그릴 유우니 화이트 외장컬러 20인치 휠 휀다 시그널을 보실 수 있는데요
디자인적으로 보면 도데체 흠잡을 곳 하나없이 이쁘고 외장디자인만봐도 국산차에서 보이던 그런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이쁘네요
듀얼 머플러도 이쁘고 크롬 몰딩도 예전의 촌스러운 조합이 아닌 세련된 배열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19인치만 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은 20인치를 보니 20인치는 넣을만 할것같다는 생각이 듧니다
양쪽으로 길게 뻗은 풀 led 테일램프는 평범한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제네시스 앰블럼
후방카메라와 트렁크 오픈버튼입니다. 일단 어라운드나 전후방카메라 화질이 엄청나게 좋아졌구요 트렁크에 굴곡없는 디자인때문인지 납작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각도가 이쁘더라구요 20인치 휠도 잘 어울리구요
사이드 리피터는 사이드미러가 아닌 펜더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휠은 하이퍼실버같은느낌?
전체적인 익스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습니다
갖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이더라구요
이제 인테리어를 보실까요?
시그니처 디자인셀렉션 2 포레스트 블루 모노톤 인테리어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조합이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현대차의 내장제라는 느낌은 없는듯 합니다.
폰트같은부분은 현대차느낌이 나긴 합니다.
운전석 에르고 시트 입니다. 조절이 여러방면으로 되는데요
짧게 시승해봤기 때문에 시트에 대해선 만지지도 않았네요 ㅎㅎ 쿠션부 앞이 늘어나는부분이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2열컴포트 패키지 독립제어 공조장치입니다. 2열 에어벤트도 나름 고급스럽네요
요즘은 흔한 전동식 트렁크 입니다.
지능형 헤드램프가 있는줄 모르고 오토하이빔을 켰다가 커튼처럼 켜지는 하이빔에 흡족했습나다. 또한 하이빔을 키더라도, 대항차가 있을시 알아서 다른쪽을 비춰주어 맞하이빔을 맞을 일도 없었습니다.
hud는 필요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나름 유용하긴 했습니다. 속도 카메라 감속시, 후측방 차량경고시 편했지만 나도모르기 계기판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hud만 봐도 모든것을 볼 수 있지만 말이에요
계기판은 이 차량만의 불량인지 모르겠지만 rpm부분이 주기적으로 초점이 안맞는현상이 있었습니다. 마치 틱톡마크처럼 그런 모습이었는데요 정말 불쾌하고 짜증나는 현상이었습니다. 제차라면 센터를 갔겠지만 아니니까 패쓰
네비화면이 와이드 하긴 하지만 높이가 좀 낮다 싶네요 하지만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네비로 앰비언트나 빌트인캠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터치타입 공조장치 입니다. 대부분의 기능은 비슷하고 그랜져 신형도 이러한 시스템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편리했던부분은 2열 열선을 컨트롤 가능했다는점입니다
위에부터 보시면 usb단자 무선충전기 예전의 dis같은 네비 컨트롤러가 있구요 이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거리가 멀어 조정하기 힘들었던 네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능만적응한다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을듯 하구요 볼륨과 튜닝은 롤러방식으로 조정합니다.
그리고 전자식 변속기와 오토홀드 버튼 쉬프트락 버튼이 있습니다.
조명이 예전에 비하면 많아졌네요 도어트림 포켓 풋무드램프 도어트림 인너핸들도 무드램프가 비춰주고 앰비언트 램프 도 있습니다만
도어트림 인너핸들쪽을 비추는 이런조명을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
연비는 회장님들처럼 설렁설렁 60km로 시골도로를 주행했을때 9km/l 정도가 나옵니다. 고속주행시는 10까지는 가능해 보이네요 4륜과 20인치 휠을 끼고 이정도면 준수하다 생각이 듧니다
이틀간 300km정도를 주행해 봤습니다.
일단 승차감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두둥실 떠다니는 승차감이 편안했습니다. 방지턱등을 넘을때는 속도가 높을시에 2열이 한번더 출렁이는 현상이 있지만 대형승용이고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차량이 아니니 이정도면 편안하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속주행시 불안한 부분도 없었구요 푹신하지만 안정감있는 승차감 이었습니다.
엔진출력은
2.5t엔진을 처음 타봤는데 출력이 우수했습니다. 연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스팅어 2.5 3.3을 비교할때 나중에 후회하니 3.3을 사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2.5t를 타보지 않은 상태에선 무조건 3.3이라고 말하겠지만 3.3을 안타봤을때는 2.5터보를 선택해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듧니다.
cn7 n라인정도 보단 아니지만 가속감만 생각했을때 흡사한 느낌으로 시원하게 나가주었습니다.
연비
시골국도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고속도로가 연비주행에 용이하긴 하지만 전구간 부드럽게 가속해주니까 정속주행 하기도 편했습니다. 저같은경우 100km/h를 주행한다고 치면 연비주행을 하려다보니 속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볼보s90이나 이차량같은경우 그런현상이 드물었습니다.
서스펜션 핸들
위에도 작성했다시피 편안한 서스펜션에 고속주행엔 안정감 있었습니다 시승기간이 길었다면 더 자세하게 알았겠지만 일상주행만 했기 때문에 이부분은 제끼겠습니다.
불량
12.3인치 3d클러스터 rpm게이지부분 초점이 맞았다 안맞았다 하는 현상
클락션 하나 안나옴
타이어 공기압 때문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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