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서울에서 일하고있는 20대중반입니다
원래 고향은 지방인데 서울 올라와서 일하고 있어요
온지는 2년 좀 안됬구요
그런데 요즘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그냥 여기 정리하고 고향내려가서 농사지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부모님이 사과 농사지으시고 소 한 20~30마리정도? 키우고
과수원 규모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천평 초중반에서
많다면 천평 후반에서 이천평 까지는 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현재 서울에서 일하고있는 20대중반입니다
원래 고향은 지방인데 서울 올라와서 일하고 있어요
온지는 2년 좀 안됬구요
그런데 요즘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그냥 여기 정리하고 고향내려가서 농사지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부모님이 사과 농사지으시고 소 한 20~30마리정도? 키우고
과수원 규모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천평 초중반에서
많다면 천평 후반에서 이천평 까지는 되는거 같습니다
절때 만만하게봐서 할려는거 아닙니다ㅎ
전 빚부터 시작해서 하우스농사짓는데
허덕이긴하지만 맘은편해요 30대후반입니다
제 친구중 한명은 농사가 회사 다니는것보다 훨씬 자기 시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할땐 힘들지만 자유시간이 많아서 오히려 만족하더라는..
무한반복.. 울 친척형 불쌍하던데..
작물은 다르지만 재미삼아 천평 하는데
수확해서 판매하고 뭐빼고 뭐빼고하면 그냥 그거더라구요
최소100두이상가야됩니다
사과과수원 평당 적게잡아 4천 수입 입니다 이리저리농비때면 적게잡아 2천5백 순수입 나옵니다
단 예전농사방식이 아닌 요즘 추세의 농법으로요
농사라는게 기반있고 큰 욕심 안부리면 자기 가족정도는 충분히 건사해요.
몸이 힘들뿐이고 부부가 같이 일하지 않으면 일손때문에 맘 고생 좀 하실겁니다.
과수원은 일손 필요할때 모두가 다 일손이 필요해서리...
저도 아부지 과수원이 있어서 허접한 직장 때려치고 내려가고는 싶었으나,
몸이 약한 와이프가 농사를 못지을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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