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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서울 벚꽃 만개한걸 구경한게 4월 말 5월 초였던것 같은ㄷㅔ..
올해는 유독 한달 넘게 빨라졌군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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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80년대엔 제기억으론 한강도 사람이 건너다닐수 있을만큼 꽁꽁 얼었고
매년 겨울 한강 스케이트장 개장했다는 기사도 뜨고 했는데
요즘은 겨울이 짧아진 느낌입니다.
기온상승으로 고랭지 채소랑 배.사과같은 기온에 민감한 과실수를 재배할수 있는 지역이 꽤 줄고 있고
남부지역은 열대과일같은걸 경작할수 있을 정도로 기후가 변한듯
물론 농업기술도 발전하고 특용작물이나 고부가가치 과일등을 기후관계없이 재배하는 하우스농사도 발전했지만..
제가 어릴적엔 바나나 파인애플도 상당히 고가 였습니다.
누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병문안 가서 겨우 얻어먹을 정도로 고가였죠.
물론 그때는 국제물류운송 망도 엉망이었고 수입.수출에 대한 여러가지 절차도
까다로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요즘 바나나 한손에 3~4천원 하는거랑 애들이 파인애플 별로 안좋아 하는거 보고 세대차이를 느낍니다.
(오늘 모처럼 따시고 날씨도 좋으니 기분이 좋네요)
당시 현재 편의점같은곳에서 파는 햄버거가 구멍가게서 250원 했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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