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수->카샴푸로 미트질->고압수
이렇게만 세차 해왔는데요. 세차장 갈때마다 무슨 분무기 들고 뿌리신는분들 보고 저도 해보고 싶어서요.
대충 찾아보니까 APC(중성)1할 + 물9할을 분무기에 섞어서 고압수 전에 쏘라는데 맞나요!? 프리워시라고 하던데..
카샴푸는 일반 카샴푸 쓰고 있는데 APC제품+카샴푸 추천 해 주실 만한게 있을까요 ㅎㅎ
완전 쌩초보입니다. 블로그 보다가 글로스브로 오렌지 크러쉬가 초보자들에게 괜찮다고 하는데
보배님들께 여쭤봅니당. 긴글이네요..
추가로 APC->폼건->고압수->카샴푸->고압수
요 순서가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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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유투브로 리뷰보면 단점에 대해서도 많이 나오는데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순서는 날씨나 사람에 따라 케바케인데 APC->폼건->고압수->카샴푸->고압수 로 하시면 무난하게
시간이란 돈 절약하시면서 하실수있구요.
환자급으로 관리하시는분들은 고압수 뿌리시고 APC 뿌리고 고압수, 폼건 뿌리고 고압수,카샴푸 하시고 고압수 하시면서 하시기도 해요 ㅋ
물론 프리워시나 폼에 경우 뿌리시고 어느정도 화학반응일어나게 두시는게 좋구요,
저는 APC뿌리고 겉에 폼건 덧칠한다음 타이어 휠 그리고 브러쉬로 그릴과 엠블렘,라이트같이 미세한부분 하고 고압수갑니다.
APC뿌려서 불려서 화학적으로 이물질 날리고
다시 고압수로 헹구고
폼건이 있으면 뿌리고(사실 APC랑 폼건 둘다하면 좋겠지만 APC후 고압수 하고 보통 바로 카샴푸 미트질로 넘어갑니다.-오염이 심하면 폼건까지 하는게 좋겠죠.APC나 폼건이나 같은맥락이라고 생각해도 되긴 합니다.)
다시고압수 쏜 다음에
버킷에 카샴푸 풀어서 살살 힘주지 말고 한판하고 미트빨고 한판하고 미트빨고
다시 고압수로 충분히 린스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이유가 조금이라도 도장표면에 남아있을 이물질제거하는게 목적이고
이물질을 제거하는이유가 남아있으면 결국 버핑하면서 도장표면에 미세한 이물질이 긁히면서 스월을 남기기 때문이죠.
상황따라 적절하게 혼용하면 되는거고
오염물질이 달라붙어서 잘 안지워지면 상황따라 페인트클렌저나 콤파운드 경우에 따라서는 클레이바도 사용하죠.
그런데 위방법처럼 세차하려면 처음부터 잘 관리된 차량만 해당되고
보통은 막세차하고 다니거나 아예세차를 안하다가 광택이나 유리막 같은 디테일링 샵에 돈주고 맡기는게 제일입니다.
요즘은 카샴푸도 좋은게 많이나와서
초벌세차할때 충분히 고압수로 이물질 날려주면
카샴푸만 해도 되는경우가 많죠.
반년에 한번정도 페인트클렌저로 오염부위만 살살 닦구요
이러면 외부세차만 하면 1시간안쪽임...
그러다 광택 함맡기고 좀 타다가 차바꾸고...제일 속편함..
광택도 전체 다할필요도 없고 보닛 트렁크 정도만 해도 사이드는 그닥...
그냥 자기만족인듯..
한두번해보고 힘들어서 손세차 몇번한다
그것도 돈이 아까워 기름넣을때 자동세차하고
다음에 광택돌려야지 라고 생각한다
스크래치 몇번나면 광택은 무슨 차가 소모품이지
이런 마인드로 12년된 차 손세차 3번해보고
한달에 한번정도 자동세차 돌림
실내는 혹시 물수건 있으면 몇번 닦고 끝.
아직까진 손세차에 의지중
더러우면 물만뿌리고 버티고 버티다 손세차ㄱㄱ
물 넉넉히 뿌리고 미트질만 해도 충분합니다.
ex) apc 원액 200ml, 물 20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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