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데 앞 창문이 열려있네요.
기온은 시원하게 느껴져도 마스크도 끼고 있으니 습도에 꿉꿉한데 다른 차들 다 창문닫고 에어컨 틀고 가는 모습을 보니 더 짜증이;(
왜 이딴 택시가 걸려서ㅜㅜ
창문닫고 에어컨 틀자니 오늘 시원하지 않냐고 해서 습도 때문에 꿉꿉하다고 하니 막히는 곳 지나서 바람불면 괜찮답니다. 개인택시 하.... 할아버지도 아니고 아자씨정도 되는데...
더 말하려다 화만 더나면 안그래도 몸에 열이 많아 내가 손해라는 생각에 접었습니다.
문제는 에어컨 안틀고 빨리 가지도 않는다는.... 차간거리 쭉 벌리고 꼴에 연비운전까지 아주ㅋㅋㅋㅋ
하 진짜 아직 8월이라고..... 거기다 차에는 왜케 꼬장꼬장한 냄새가 나는지 에휴~
그냥 신세한탄이였습니다.
내비가 영동대교까지 가라는데 중간에 압구정으로 빠지려는 것도 제가 그냥 다시 타라고 했네요. 영동대교 빠지면 바로인데 그걸 시내로 가려고 하고
택시도 에어컨을 끄는구나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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