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제주가서 1박2일로 쌍용 투리스모를 렌트받고 다음날 반납하려고 갔는데 렌트카업체가 주차장에 스타렉스를 사무실삼아 차를대고있는곳에 반납하려 옆에 차를 붙히고 반납검수를 하는중에 운전석 앞문 제가열면 남의차 문콕을 할수있는 모서리부위가 스크레치가 났다며 수리비를 요구하더라구여. 제가 낸 상처는 분명히 아니지만 사진찍어눟은부분이 아니라 증빙할수 없어 눈탱이 맞을것 같을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스타렉스와 가깝게 차른 댄게 신의 한수였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 열어놓고 이야기 나누던 앞문짝이 바람에 강하게 제켜지면서 스타렉스의 옆문짝을 긁다못해 찠어놨버리더라구여. 제가 빌린 차 문짝은 더 심한 스크레치가 나고ㅋ
앞문은 렌터카직원이 열어놓은관계로 전 책임이 없어서 손해보상없이 바로 비행기에 탑승할수있었습니다ㅋ
아무쪼록 렌트카 글쓰신분 원만히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제주 태풍와서 부러진 나무토막에 본넷 A필러 천장 트렁크 뒤휀다 다 움푹움푹 들어갔는데 1도 군말없이 반납받더군요.
다만 외제차는 슈퍼자차 되는게 없어서 항상 카니발 싼타페만 렌트하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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