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입니다.
출고 3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애정이 충만한시기죠...ㅠㅠ
신호 대기로 서 있는데 뒤에서 꽝~! 박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테일램프(데루등)는 당연히 깨지고
적재함에 용접으로 붙어있는 테일램프 고정 철판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마운팅)이 밀렸습니다.
그래서 정비사님 의견으론
철판을 떼어내고 재용접 하는거 보다
나중을 생각해서 판금 하는게 데미지가 적다고 합니다.
(판금 추천)
전문가가 그렇다니 일단 알았다고 해놓고 돌아왔는데
"용접 보다 판금이 낫다"는게 계속 궁금해서요.
전화로 다시 문의하니 보면서 설명 해야
이해하실 수 있다네요. ㅠㅠ
제가 부품교체를 고려 하는건 이렇습니다.
적재함 문짝을 열어 내리면
그 마운팅 '철판'에 달린 고무가 스토퍼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물건 상하차 때마다
지게차가 적재함 문짝을 조금씩 비벼대며 힘을 가합니다.
한번 접혔던 철판은 접힌 지점을 따라
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나중에 변형 될까봐 입니다.
포터 사고 수리 경험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ㅎ
나중엔 용접부위 근처에 녹올라올수도 있구요.
당겨내고 판금수리하는게 제일이긴 합니다.
저부위보다 발판부분이랑 공구함이 더 심한듯 하군요.
발판부분은 교체해야 할듯 한데 기존 발판떼고 나서
요즘 추돌방지용 경량 보조범퍼 많이 다시던데 그것도 알아보시죠.
적재함 뒷문열었을때 지지해주는 부위가 조금 늘어남
http://ai.esmplus.com/cmhe0505/product_17/s17_001_d13n.jpg
상기링크 같은거 가격도 얼마 안함..
말씀해주신 부분은 수리 중 입니다.
공구함은 교체가 되었고
공구함이 매달려 있는 브라켓이
프레임에 용접되어 있습니다.
그 브라켓을 엉망으로 우글우글 펴놓고
와샤로 대충 맞춰 달아 놨길래
브라켓 따로 나온다 알려주고 제대로
교체 해달라 했습니다.(수리중)
발판 부분은 리어크로스멤버 통으로
갈수 밖어 없다며
이미 용접 떼어내고 재용접+흑색 도장까지
깔끔하게 해 놨더라구요..
크로스멤버 안건드리고 순정 발판 짤라내고
경량발판 다는게 데미지 훨 적겠네요 ㅠㅠ
뒷차 과실 100이라 수리 중 입니다.
좀 더 완벽한 수리를 위해 알아보는 중 입니다.
포터 적재함은 일반강이라서 용접을 하시던 판금을 하시던
적재함을 통으로 바꾸시던 큰차이 없습니다
넵 고민 그만하고 전문가 의견 따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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