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오닉5 굉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오마쥬가 뭐 별게 아니고 지금 머스탱도 봐봐요. 2004년에 나온 5세대 이후로 점점 다듬어서 지금거는 사실상 레트로 디자인이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어쨋든 느낌 잘 살리잖아요 ㅎㅎ 머스탱도 그렇고 아이오닉5도 그렇고, 현대적으로 다듬을 건 잘 다듬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74 이거는 속된 말로 나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이오닉5로 포니가 갖고 있던 패밀리카 성격 마저 그대로 계승해낸 차 하나면 됐지 뭔 놈의 내놓지도 않았던 패스트백 쿠페를.. 저는 이거 주입식 이미지 메이킹 의도가 과반이라고 보고, 실제 양산 안되면 지금 나댄거 그대로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역시 현대가 그렇지 뭐 하고.
익조틱 카도 순서라는게 있지 300마력도 안되는 핫해치 몇번 좀 깔작였다고 바로 넘어갈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봐요. 특히 포니 74가 표방하려는 그런 70년대 패스트백 쿠페는 람보르기니 등 정말 유수의 수퍼카들이나 만들던 물건이고 그 메이커들 조차도 오마쥬 함부로 안하는 찬데.
싼타페 후속은 갤로퍼룩 보다는 그냥 그랜저 SUV 버전 느낌이 좀 더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보여진 바로는요
근데 74 이거는 속된 말로 나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이오닉5로 포니가 갖고 있던 패밀리카 성격 마저 그대로 계승해낸 차 하나면 됐지 뭔 놈의 내놓지도 않았던 패스트백 쿠페를.. 저는 이거 주입식 이미지 메이킹 의도가 과반이라고 보고, 실제 양산 안되면 지금 나댄거 그대로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역시 현대가 그렇지 뭐 하고.
익조틱 카도 순서라는게 있지 300마력도 안되는 핫해치 몇번 좀 깔작였다고 바로 넘어갈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봐요. 특히 포니 74가 표방하려는 그런 70년대 패스트백 쿠페는 람보르기니 등 정말 유수의 수퍼카들이나 만들던 물건이고 그 메이커들 조차도 오마쥬 함부로 안하는 찬데.
각그랜저는 현대가 처음으로 고급차 시장에서 대우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한 의미있는 모델이고
갤로퍼는 현대 최초의 SUV니까 그만큼 의미가 깊죠.
여담이지만 댓글에 언급된 각그랜저는 스타일링 면에서 나름 현대의 손길이 많이 간 모델이라네요. 현대 사내 디자인 아카이브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직선형 디자인을 대거 참조해 디자인했다고 고백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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