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근하는데 지하차도 지나고 왠 앞에 밝게 빛나는 페라리 한대...
길 잘못들어 역주행 하다 멈춰서 비상등 켜고 어쩔줄 몰라하네요.. 페라리가 밟았더라면 저도 지금쯤 병실에 누웠을듯
아니 김여사가 운전하는것 차종도 아니고 페라리가 역주행 하는게 말이 되냐는..
이번 역주행 차를 목격으로 지난 5년동안 역주행 직접 목격한게 벤츠e 어코드 죠스바 페라리 4대나 봤네여..
면허 간소화 이전엔 도로에서 전혀 볼수 없던 광경.....;;
간만에 면허 기능 시험 찾아보니..
대체 면허 간소화는 누굴위한 거죠?
자동차 물량 뽑아내려는 제조사?
자동차 구매시 대출해주는 은행?
자동차 면허학원 부지를 없애고 개발하는 건설사?
자동차 면허학원 없애고 상가 개발시 이익얻는 업자? 개인?
자동차 보험 가입자 늘리는 보험사?
자동차 수리하는 정비업체?
면허 교육비용 절감할 수 있는 운전학원?
단속 카메라 제조사?
교통 인프라 없는곳 신도시 물량 쏟아내는 건설사? lh? 정부?
사람들이 준비를 안 하고 응시했구만. ㅉㅉㅉ
기능 시험 최소 2번만에 땄고
주행시험 3회 탈락하고 4번째에 땄다능..
4번째에 합격한 친구는 지금만나도 새벽에 1차로 100 정속주행 ㄷㄷㄷ 얼마전 옆에 타고 가는데 등이 따갑더란 ;;
따면서도 '어? 이렇게 준다고? 이렇게 합격이라고????'하면서 받아온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여.....
결국 면허따고 따로 교육받아야 운전이 가능한 기똥찬 시스템...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