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양천구
나다싶으면 지금이라도 댓글로 사과해라
지인으로부터 연락처를 받고 주말에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함
당일에 약속장소로 가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존래 막히고 주차할데 없음)
거의 다 와갈 무렵 연락이옴
자기 지금 강남역에 있으니 약속징소를 강남역으로 바꾸지고
어이없었지만 강남역으로 향함(아시다시피 존래리 막히고 주차할데 없음. 주차비도 존래 비쌈)
그럼에도 일단 갔음. 도착했다고 하니 이련이 ...이샹련이...자기가 지금 몸이 안좋아서 집에 가고 있다고 함.
다음에 보자고 하길래. 그러지 않아도 될거 같다고 말해주고 근처에 있는 남자동생럼 불러내서 순대국먹고 집에옴.
와 그때 빡쳤음 진자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쩌다 인터넷에서 이글 보게되면 사과해라 진심이다.
아시다시피 옛날에 줄서서 먹고 그랬다 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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