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호회 글 눈팅하다가 카울 안탈거해도 된다더라...
는 얼어죽을 카울 안탈거하고 하다가 각종 자죽다 나고
다행이 거의 안보이는 카울이기 망정이지.
기존 워셔부서지면서 빠진다는거 왠걸.
대가리만 부러짐 ㅋㅋㅋ
2. 작업난이도
겨울이여서 그렇고 숏다리에 배가 나와서 그런지 참 와이퍼암 빼기가 뭐같...
결국 왔다 40의 도움으로 빼긴 함.
나보다 한 10cm정도 더 긴 양반들이라면 굳이 어렵지 않을듯..
3. 작업결과.
왜이렇게 워셔액이 아래쪽에 쏨...
하고 좀 생각해보니 한 중간에서 살짝 아래쪽으로 쏘고 이게 유리에 전체적으로 튀는 구조.
예전 와퍼질 할때 항상 보면 조수석쪽의 일부 구간이 제아무리 워셔액 뿌려대로 안닦이던 현상은 사라졌음
그거외에 추가로 무슨 체크밸브 달아도 좋다고 해서 달았는데.
뭐 워셔액 나오기전에 와이퍼 먼저 움직이는거 방지해준다나..
큰차이는 못느끼겠는데 뭐 좋겠죠..
4. 결론.. 그냥 다 뜯고 합시다 저처럼 안뜯고 할려다간 상처파티. 다만 카울쪽이라 상처가 심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다시 교체하면되고 그냥 평상시엔 아예 보이지도 않는곳이라..
추천.. 봄되면 합시다. 저처럼 영하 2도 날씨에 하지마시고..
소감. 확실히 차가 아직은 앗세이//// 여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저기 꽉꽉도 조여 놨네..
하긴 그동안 중고만 타느라 신차 조립상태가 어떤지 못경험하고 살았으니.
지금 알리발 스프레이 노즐 끼워놨는데 각도 맞춰놔도 고압수 맞으면 금방 틀어지고 매우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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