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르노 캡처 1.3 tce 에디션 파리
장점
1. 디자인 이쁨. 특히 도장 퀄리티는 국내 탑급
2. 차가 짧고 작아서 골목길 운전과 주차가 편함
3. 가벼운 차에 156마력이라 밟으면 경쾌하게 잘 나감
4. 좋은 연비 (시내 13 /고속 21~2)
5. 1.3이라 세금 저렴. 수입치곤 보험도 저렴함
6. 타는 내내 딱히 잔고장 없음. 한번은 엔진제어장치 경고등 떠서 센터 갔더니 연료펌프 재고 있다며 예방 교체해줌. 센터에서 잡소리 잡느라 뭘 건드렸는지 A필러 풍절음 생긴적 있는데 그냥 도어쪽 몰딩은 다 새걸로 바꿔줌.
7. 전자식 계기판 / 세로형 디스플레이 / 노브타입 전자식 변속기 / 어라운드 뷰 등 나름 최신차 같은 면도 갖춤. 의외로 정차후재출발 되는 스마트크루즈도 달림
8. 2열 무릎 공간 나쁘지 않음. 2열 슬라이딩 유용함
9. 실내 소재가 소형 suv중 가장 고급진 편. 가죽 많고 엠비언트 2열까지 됨
10. 보스 오디오 품질 기대보다 쓸만함
11. 많이 안 팔린 차라 나름 희소성? 있음
12. 코너에서 롤은 살짝 있는데 회복력이 빠르고 거동이 빠릿함. 특히 핸들링이 정직하고 재미짐. 첫 시승해보고 완전 감탄함.
13. Dct는 울컥임 의외로 적음. 변속 반응이 엄청 빠르진 않은데 패들 시프트 치는 재미는 있음
14. 차량 하부 전체가 마감이 되어있어 주행중 조용함. 이물질 튀거나 묻는 것도 방지됨
15. 용접 없는 통짜 도어, 지붕과 필러쪽도 유격없음
16. 순정티맵 좋음, 계기판 네비로 HUD없는거 달랠수 있음
17. 알루미늄 본넷, 트렁크
18. 고속안정성 꽤 괜찮음
단점
1. 통풍없음
2. 선루프 없음
3. 2열 암레스트 없음, 2열 열선 없음
4. 2열에 키 180이상은 장시간 타면 힘들수 있음. 무릎공간은 나쁘지 않은데, 어깨공간(?)이 조금 협소함. 발공간도 넉넉하나 1열 시트레일 간섭 때문에 쩍벌 강제 교정됨
5. 트렁크가 깊지만 작음
6. ADAS중 차로유지보조 빠짐 (SM6걸로 순정튜닝은 가능)
7. 주차센서 호들갑떨고 요란해서 정신사나움
8. 잡소리 남
9. 핸들, 시트로 진동 조금 들어옴. 급때문이긴 하나 아쉬움.
10. 엑셀 초기 응답성 별로임. 막상 DCT는 문제가 없는데 엑셀 응답성이 이상해서 잘못 밟으면 울컥이며 출발함
11. 엔진브레이크 시도때도 없이 걸어서 오르막,내리막 조금만 있어도 미션이 지멋대로 저단기어 씀
12. 대시보드 엠비언트 없어 아쉬움
13. 원격시동도 안되고, 공조도 안됨. 3년 지나면 유료로 유지할 팔요가 없음.. 그 밖에도 기능이 너무 없음.
14. 전동트렁크, HUD등 사치 옵션 선택조차 못함
15. 애프터마켓으로 뭘 살수가 없음. 국내에 차가 3000대 밖에 없으니..
16. 보증 끝나면 수리비 압박. 단종차라 부품수급도 염려됨. 엔진 미션은 xm3와 100프로 호환되나 외장부품 등이 문제
17. 르노 서비스센터를 가도 정비사들이 캡처를 잘 몰름;;
18. 에어컨이 현기에 비해 조금 약한 편.
19. 앞유리 각도로 전면 시야가 조금 답답한 편
20. 연료필터 문제 (리콜로 해결), 냉각수 워터 아울렛 문제 (무상수리로 전환됐으나 여전히 개선품 없음)
요약:
차는 꽤 좋음.
한국인이 좋아하는 통풍시트 갖추고 가격만 200~300 낮았으면 더 잘 팔렸을 것.
하브를 안 들여온 것도 아쉬운 점. 그러나 크기 중시하는 한국시장에서 어차피 크게 성공은 못했을 듯..
Xm3대비 더 고급스러운 맛이 있고 디자인 호불호가 덜 갈려 매니아층 있음.
르노차 특성상 감가가 심해 중고가가 신차대비 600~800정도 낮아져서 주위에 추천할만함.
귀한차 ㄷㄷ 끝물 할인 기대하고 있었는데 2년 팔고 딘종되서 아쉽
1.3에 내구성 나쁘지 않게 출력 뽑은듯 합니다. 90마력 QM3 보단 훨 낫더군요.
신호대기때 아이들링 스톱 걸리면서 시동 꺼져 있다가
재 출발 할라고 엑셀 밟으면
시동먼저 걸리고 rpm은 올라가는데
클러치는 늦게 붙고 오토홀드도 늦게 풀리다 보니 차가 울컥대면서 출발;;;;
급출발도 아니고 시내에서 다른차들 박자만 맞추는 수준으로 할래도 울컥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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