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그랜저를 케이카 홈 서비스로 받고, 토요일에 넥쏘를 현대 셀렉션 렌트로 받아서 1박 2일간 타본 결과
다음 차는 그랜저로 정했습니다 내일 케이카에 전화해서 구매확정할 예정입니다
아마..제가 케이카에서 이 차를 못 봤다면 넥쏘가 저의 다음 차가 되었을텐데
딱 타이밍 좋게 제가 사고 싶었던 내외장 색상 조합의 그랜저가 나오는 바람에 .. 넥쏘 기변 계획은 무산이 됐네요
아마 이 차가 없었다면 무조건 넥쏘를 샀을겁니다 ㅎㅎ 저에겐 넥쏘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차였어요
만약 추후 기변을 하게 되더라도
넥쏘->그랜저로 가는건 어렵지만
그랜저 -> 넥쏘로 가는건 수월할 것 같기에 나중에 넥쏘가 진짜 타고 싶으면 이 차 팔고 타면 되지 않을까 싶은..ㅎㅎ
아 그리고 승차감에서도 많이 놀란게 제가 HG타던 시절의 19인치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좋아진 승차감이더라구요
여러모로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일단 그랜저로 결정 됐으니 넥쏘는 추후에..ㅎㅎ
하브에 흰색이었으면 걍 탔을텐데..ㅠ
앞으로 그랜저에 관한 좋은 자료를 기대해봅니다
잘타세요^^
3.3이면 가속력도 꽤 준수하죠 7초 초중반?
무엇보다 실내공간이 넘사벽 입니다
실내도 넓고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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