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의 마지막인 오늘 아내와 함께 청와대에 다녀왔습니다
개방된지 시간이 꽤 지나서 그런지 예약도 간단한게 좋았습니다
주차는 국립현대미술관에 하고 가시면 편합니다 15분정도 걸어야 하긴 하는데
주차비가 비싸서 그런지 (1시간에 4,200원) 지하 2층,3층 모두 널널했습니다
주차를 국립현대미술관에 하고 가서 정문이 아닌 춘추관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들어가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브리핑 하는 느낌으로다가 ㅎㅎ
그리고 2층에 올라가봤는데 천장 장식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보통 샹들리에 같이 화려한 보석 장식으로 되어 있는데
연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게 한국적이고 좋더군요
나와서 청와대 본관으로 가는길에 포토존이 있어서 아내도 찍어줬네요 ㅎㅎ
중간에 이렇게 관람객 휴게공간도 있습니다 내부 사진 찍는걸 깜박했는데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자판기가 신용카드,삼성페이 지원이 되어서 제티도 하나 뽑아 먹었네요 ㅎㅎ
이정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가장 궁금했던 본관쪽으로 걷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예전에 개방전에 도로에서 지나가다 보면 청와대 저 본관에 조명이 지붕을 비춰주는게 진짜 멋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실물로 보게 되었네요 ㅎㅎ
드디어 본관으로 들어가봅니다 ㅎㅎ
역시 메인인만큼 사람이 다른 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진으로는 느낌이 덜 사는데 실제 가보면 와..고급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나열 되어 있습니다
본관답게 규모가 큽니다 ㅎㅎ
배경이 좋으니 아내 사진도 더 잘 나오네요 ㅎㅎ
대통령 집무실입니다
TV뉴스에서 많이 봤죠 ㅎㅎ 뉴스에서 볼 때는 전화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정리하다보니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양해 부탁드립니다 ㅋㅋ;;
대통령 집무실이 2층에 있어서 본관에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와야 갈 수 있습니다
계단에서 사진 찍으면 위험하니 못찍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 보고 나와서 내려가기전에 찍다보니 순서가 꼬였네요 ㅎㅎ
본관 1층엔 역대 영부인 사진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은 초상화인데 영부인은 사진이네요
의자나 테이블이 확실히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
나오니까 해가 지고 있는데 하늘 색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날씨가 좋은지 저 멀리 남산 타워도 선명하게 잘 보이더군요
아래 사진 구도가 딱 예전에 개방 이전에 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면 보였던 모습입니다 ㅎㅎ
그리고 신기하게 나왔는데 까치 한마리가 제 눈앞에서 한참을 있다 가길레 찍어봤네요 ㅎㅎ
귀엽습니다 까치
그리고 나와서 배고파서 어딜갈까..하고 찾다가 도트블랭킷이라고 하는 음식점에 왔습니다
청와대 주변 음식점들은 다들 한옥 느낌이라 감성이 충만하더군요 ㅎㅎ
내부 느낌은 이렇습니다
연말 마지막 데이트가 만족스러웠는지
아내 기분이 좋더군요ㅎㅎ
아내는 허브 미트볼 토마토 스튜
저는 베이컨양송이 듬뿍크림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는 아내와 저 둘다 맛있게 먹었는데
스튜는..허브향이 너무 강하게 나서 불호였네요 ㅎㅎ
아무튼 2023년 마지막 날 즐겁게 잘 보냈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단 추천을ㅜㅜ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못가봄....
롓날에는 저기 들어가면 잽하갔는데 ㄷ ㄷ
보증될껍니다.
실내 인테리어 이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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