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남부지역은 영하권떨어질일이 없어서 난방기구 없는 집도 있고 집을 지을때 단열은 대충 해서 짓는경우가 많다네요 거기다 몇일전 내린 폭설로 전력망에 문제가 생겨서 정전이된 곳도 많다고 합니다.
저번주 한주간 한파로 인해 1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도 있네요.
또 일부지역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시에서 죽기 싫으면 집에 있으라고 권고 했다네요.
북극을 에워 싸던 기류층이 무너지는 바람에 한랭전선이 내려와서 거의 북극에 준하는 체감온도 -50의 강추위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영화 투모로우 생각나네요.
온돌문화 남겨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합니다.
원래 추운 캐나다도 이번 추위는 역대급이더라구요. 영하 30도 중반 정도는 그래도 매년 한 차례 쯤은 찾아오는 강추위라 익숙하기는 할건데 캐나다 최북단 대도시인 에드먼턴은 이번에 실기온이 영하 40도, 윈드칠은 영하 57도까지 기록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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