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쇼군' 이란 미드를 보는 중인데..
1600 년경 일본에 도착한 영국인 항해사가 일본의 권력투쟁에 휘말리는 얘기지.
일본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해서..
평가도 존나 좋고.. 미국에서 대히트 중이라구.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직후 얘기라서.. 조선도 잠깐 언급되는데..
솔까말.. 서양인들 입장에서 조선은 듣보잡, 관심도 없는 나라이고..
일본 문화, 역사에 매력을 느끼는 서양인들 참 많지..
서양이 문명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대항해 시대에 세계의 끝이라 생각되는 미지의 동양 나라에
도착했는데..
서양과는 전혀 다른 거대한 문명을 일구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해보자고..
얼마나 경이롭겠냐 이 말이야.
그에 비해.. 동시기에 조선 반도에서는... 죄다 거지처럼 똥지게 지며 사는데.. 허구헌날 공자, 맹자만 읊다가
세월 다 보냈으니.. 에휴..말을 말자.. 우리 한심한 조상님들..
볼거리 추천 땡큐 재밌겠네 넷후릭스에 나오나?
한국이 전혀 전 가볍게 보이지 않아영~
*K-Wave 한류*
일본에서도 농민들이랑 다이묘들이랑 똑같은 삶을 살았겠느냐 이 말이야
자기 실속은 못차라고 남 보여주기 급급해서 라면먹으면서도 일 이억 몇천짜리 차 끌고 다니는 사람...
한품 없으면서 그랜져 제네시스 벤츠 찾는 사람.
초기에는 그랫어
내색은 안하지만 동양 특히 한국에 대한 약간 얕보는 느낌
대신 일본은 인정하지..
요즘은 한국에 대해 잘 알려지고 그래서 덜하긴 한데 확실히 유럽애들 한국은 좀 깔보긴함..
뭐 월드컵 올림픽 이딴거 열엿다고 성공개최라고 K팝 K문화 이러고 국뽕들 퍼지는데
유럽현지인들 얘기는 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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