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가 하루 지난날 생에 첫차를 출고 받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깰큼한 나의 아방이 ㅠㅠ
크게 잔고장 없이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잘타고 다니던 어느 여름날
보닛 한구석 도장이 부풀어 올라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이게 먼일인고 싶어서 며칠 지켜봤는데
여드름마냥 톡터져서 그대로 눌러 앉아버렸네요
그래서 이때까지는 보증키로에 보증년수라서 보증수리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약 6년차인지 쯤 부터 발생했는데요
세차장 가서 세차를 하는데
동영상 올린거 한번 보시면..
https://youtu.be/8eBNOyudUP0?si=r8uCL9vgJkzI4AJ_
영상올리는법을 몰르겟어서 유튜브 주소 하나 띄웁니다
도장이 날아 다닙니다
너무 얼척이 없어서 저 사는 지역 파란손을 가보니 서비스센터로 가보랍니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큰곳이 대구.... 어디인지는 아는데 지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쪽 서비스를 가서 문의를 해보니까 뭐 보증도 끝났고 키로수도 끝났는데 우린 해줄수 있는게 없다
이런 똑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는 이상 처리해줄 수 없다 만 반복 하더군요
뭐 안된다는데 어쩌겟습니까 그냥 가까운 도색잘한다는집 추천 받아서
루프는 그당시 검정색으로 싹 칠해버렸습니다.
그후로 1년 지나니까
이제는 왠 트렁크가 벗겨지기 시작...
중간에 보면 하얗게 갈라진곳은 엔진오일 갈러 갔었나 그때 부산 파란손에서 뭐 화이트 같은거 칠해준것입니다
결국 현재는 저꼬라지...
그 후 부터
운전석 앞뒤문짝 그리고 루프쪽(이름을 모르겟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그 앞문 열면 발닿는 부분 ... 뭐라고 하드라 그.. 다른 왜 좋은 차들 보면 엘이디로 차이름 적혀 있는부분 거기도 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
이거 정비하시는분들이 볼때마다 하는 말씀이
본인이 신차 뽑은거 맞냐 사고차 아니냐 그렇게 말씀 하시는데
제가 신차 내린게 맞고 사고는 예전에 어머님이 한번 정면 때려 박은거 하나 있는거 말고는
제가 짜잘하게 앞범파나 뒷범퍼 박아서 도색한거 말고는 없습니다.
저를 10년이나 별탈 없이 전국 여기저기 잘다녀준 고마운 차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
헐벗고 있는걸 보면 가슴이 찢어 지네요
혹시 저처럼 고통받는 14년식 아방이 차주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 봅니다.
현대가 이제와서 뭐 해줄꺼라고는 기대도 안합니다.
다른분들과 공유 할맘으로 올린것이니
쪼끔 긴글 읽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렇게 차 전체 도장이 벗겨지는 거면
생산 잘못됬다면 그 로트 전부 저럴태고
아니라면
뭔가 주변환경 이슈도 있지 않을라나요??
한쪽만 그런것도 아니고 전체가 저렇다는게 참
저희집 09년식 현대차 있지만 저렇지는않습니다
재도장은 그럴 수 있다쳐도
하도 중도 과정중에 뭔가 빠진거 같음
관리의 문제가 아니에요
10만분의1확률
변태과정임
변태 끝나면 소나타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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