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 패턴을 바꿔서
공항에서 표 뽑고 다른 동네 가는걸 선호합니다.
서울 영등포에 가게 되었는데..
배가 고파서 어딜 갈까 생각하다가
MBC 무한도전 '멋진 하루' 편에 나왔던
(*멋진 하루 = 택시 기사가 되어 운행하는 에피소드)
감나무집 기사식당 이라는 곳에 가봅니다.
사실 많이 궁금했습니다.
이 곳은 신촌역 근처에 있어요.
가격은 11,000원 인데..
양은 이렇습니다.
이 글은 홍보성 글은 아니고..
이미 사람들 많이 알고 있는 곳 입니다;;
그리구 여기 사람들 모두
저 돼지불백을 시켜드시더라구요.
실합니다.
1인분 시켜 먹었는데
어떻게 TV 속에서는 그렇게 많이 먹을 수 있는지;;
대단합니다..
국수도 있고
운행 할 때 사실 밥을 잘 안챙겨먹는데
요새 마인드 변화가 생겨서
하루 한 끼 정도는 잘 챙겨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다녀온 맛집 중 한 곳 입니다.
무한도전 택시편 보면서 택시 재밌겠다~ 했는데
재미는 있는데 솔직히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어딘가 다니면서
심심하지는 않아요.
다만 건강이 상할 뿐..
맛집 찾아다니면서 일 해봐야겠습니다.
일이 요새 재미가 없어서
재미를 찾아야겠어요.. @_@
저는 홍은동에서 2010년까지 살아서 그 당시에 저기 자주 갔었거든요. 자전거 타고 한강 나가려면 홍제천을 남서쪽으로 빙 돌아서 성산대교 아래에서 다시 동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야 되니까 그거 가로지를 겸 식사 한답시고 집으로 돌아올 땐 상수역 부근으로 해서 홍대 쪽에서 먹거나 여기 갔었습니다.
한 2018년 2019년 까지는 그래도 그 동네 갈 일이 조금씩 있어서 틈틈히 갔었는데 2020년에 경기 동부로 오면서 갈 일이 거의 없네요 이제는
끼니 잘 챙겨드시고요
건강이 최곱니다
일이 재미있을수 있게 좋은손님 유쾌한손님 많이 오시길요
인천~한양~경기도 일대 요렇게 되시나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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