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증상이 주행중에 갑자기 엔진과열 경고등 들어오면서
엔진이 과열되서 안전한곳에 정차후 견인해서 인근 블루핸즈가서 점검받으니
라디에이터 펜이 안돈다고 하여 펜 교체후에
며칠뒤에 또 엔진과열이 되서 이번엔 급히 정차할곳이 없어서 3~5분정도 주행해서 안전한곳에
정차해서 견인해서 공업사 다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써머스탯이 문제인거 같다 하여 써머스탯 교체하고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타고 있지만
엔진에 무리가 갔는지 악셀을 밟아도 예전만큼 출력이 안나오는것 같고
악셀밟으면 소리도 더 커진거 같아요.....
그랜저IG 후기형 3.3 입니다...... 혹시 엔진이 망가진걸까요??ㅠㅠ
보통 80도 정도에서 써모스탯이 열리며 냉각계가 작동 되는데 요즘은 대부분 전자식이라 센서문제가 있으면 그이하의 온도에서 열릴경우 엔진부조나 출력저하가 생기긴 합니다.
수온센서와 냉각순환계통 점검을 다시해보시고 냉각수교체시기가 된건 아닌지도 확인해 보시고 냉각수 교체시기시면 순환식교체로 녹물같은거 크리닝 한번 해보심도..(좀 실력있는 카센타에 의뢰를 해보심이 좋을듯)
전반적인 냉각계통 점검을 우선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음
너무 빨리 열려도 너무 늦게 열려도 문제가 생기는게 써모스탯이고 적정온도유지가 생각보다 훨씬 엔진출력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심하게 과열 됬을경우 엔진헤드나 헤드가스킷의 변형 이나 균열로 인해 오일이 냉각수로 유입되거나 반대로 냉각수가 오일로 유입되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경험상 오버히트 한두번으로 무리한 주행없이 적절한 대처를 하셨다면 그리 심하게 문제생긴 경우는 잘 없긴 합니다.)
그리고 냉각계통은 주요엔진부품 동력장치로 들어가서 5년 10만 정도 보증받는 무상 건일듯 한데... 이것도 확인 해보심이...
블루핸즈가서 증상 다 말해보고 보증수리 가능한지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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