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매번 느끼지만..
엊그제 여자친구 대려다주러 가는길에
원래 멀쩡했던 도로인데 밤이라 노면도 잘안보였음 걍 앞에 SUV 따라가고있었는데
쿵 쿵 콱 하체 맨땅에 헤딩 해버렸네요... 범퍼는 안닿고 하체 그모냐 쇠로된게 휘었네요
그리고 다시 나오는길 똑같은 구간 반대차선은 괜찬겠지 하구 80 정도로 갔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해야하나 점프 뛰면서 롤링되면서 하체 그 부분이 앞바퀴보다 먼저 닿아서 쭉 끌렸네요
쿵쾅쿵쾅 쿵쿵 뭐 난리남......
원래 정상인 도로였음... 갑자기 주저앉았는지 ㅅ....ㅂ......
암튼 일반도로도 보면 패인곳 노면 직각으로 깍인곳 대다수이고 큰도시던 작은도시던 관리안하고
이럴때 보면 참 SUV 가 부럽네요
왜 도심형 SUV 인지 알것같네요
다만 4계절이 뚜렸해서 우기에는 좀 글쵸....
공포입니다... 이번여름에도
도로를 달리는데 눈물 흘릴정도로 감탄을 하더군요.
도로가 너무 깨끗하고 완벽해서 이건 퍼펙트 하다고 침튀어가며 찬양하더군요.
다른나라는 어떤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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