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막살인 사건' 오원춘, 시신 쇄골 이하 모두 발라내
(수원=뉴스1) 전성무 기자입력 2012.04.10 06:01:27 최종수정 2012.04.10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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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전성무 기자
(수원=뉴스1) 전성무 기자= '수원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오원춘(42)은 피해자 A씨(28R31;여)의 쇄골(가슴 위쪽에서 양쪽 어깨에 걸쳐 수평으로 나 있는 뼈) 이하 몸 전체 살을 칼로 도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11시50분께 수원 팔달구 지동 오원춘의 집에서 발견된 A씨의 시신은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끔찍하게 난도질 당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오후 수원중부경찰서 조남권 형사과장(대기발령)은 “도저히 내 입으로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한 응급구조사는 A씨가 발견 당시 쇄골 이하 몸 전체의 살이 발라져 있었고 뼈가 드러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 응급구조사는 시신을 목격한 이후 극심한 후유증으로 이틀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
오원춘은 A씨의 시신을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토막냈고 살점을 280여점으로 도려내 비닐봉지 14개에 나눠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 3호실에 수감돼 있는 오원춘은 경찰에서 주는 관식을 모두 비우고 있었다. 일용직 노동을 하다보니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사식은 신청하지 않았다.
오원춘에게는 단무지, 깻잎장아찌, 콩자반, 오복채, 마늘쫑장아찌, 김치 등으로 구성된 관식용 식단 가운데 끼니마다 선별된 3가지 반찬에 된장국과 밥이 더해진 식사가 제공된다.
중국 내몽골자치구 출신의 중국동포(조선족) 오원춘은 2007년 9월 취업비자로 최초 입국한 뒤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일용직 노동을 해왔다. 중국에서는 농부의 아들이었다.
살인마도 이런 살인마가 있습니까. 밥은 잘쳐먹네요...
정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피해자 가족들은 평생을 끔찍한 기억속에 살텐데...
실종자 151명...이 놈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짤방은 길에선 볼래야 볼수없는 신쿱.
그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입니다..ㅉㅉㅉ
고통속에서 죽게 만들었으면 좋겠구만은...
기자도 개새끼네 뭘 발라내?뭘?
지들 기사 한번이라도 더 읽혀볼라고
지랄들을 하세요 이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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