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위 자동차업체 르노가 지난 상반기에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요 감소로 순익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르노는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12억5000만 유로보다 39% 감소한 7억86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0.8% 감소한 209억40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운영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4% 감소한 4억8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은 "매우 어렵고 불확실한 환경에서 르노는 올해 목표를 맞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는 올해 유럽시장 점유율이 7%에서 6%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민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르노 차팔아서 번돈보다 닛산에 투자해서 들어오는 자본이익이 더 많다지??
ㅋㅋ
그리고 소비자 니드좀 읽어내고 -_-
도요타가 왜 잘 팔리는지 한번 생각해보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