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가 택시업계 종사자 지원 방안으로 한국장학재단에 1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택시업계 종사자 대학생 자녀의 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일 LPG협회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혜 대상은 모두 240명이며, 1인당 연간 400만원이 2학기부터 지원된다. 기부금은 올해 2월 LPG회사인 SK가스, E1 양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연해 100억원 규모로 조성한 'LPG 희망충전 기금'에서 마련됐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택시업계에 1년 이상 종사한 부모를 둔 대학생 1~3학년 자녀로, 신청자는 8월6일부터 24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상담센터 : 1666-5114).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