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해 품질을 집중 점검했다. 최근 회사는 울산공장 등 국내 생산거점에서 일어난 파업 등의 영향으로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북미시장에서 적극적인 물량공세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 상황.
이 날 정 회장은 "미국 물량부족을 해소하는 데 현지 공장의 정상적인 공급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확실한 품질점검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미국시장에서 '제값 받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확실한 품질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3교대 등으로 생산이 늘어나는 것만큼 품질수준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2009년말부터 가동해 2010년 16만7,000여 대, 2011년에는 63% 늘어난 27만2,000여 대를 생산했다. 지난해 6월부터 기존 2교대제에서 3교대제로 변경해 연간 생산능력을 36만대로 늘렸고, 9월부터는 K5를 생산공정에 투입했다. 올해 생산실적은 지난 7월까지 20만1,000여 대로, 전년동기 대비 33.7%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조지아공장 점검에 이어 조지아주 네이슨딜 주지사와 색스비 챔블리스 주 상원의원을 접견했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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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자국민은 개쓰레기로 보는 거지???
좀 생각점 하구 살자구나....
차라리 외국에서 직 수입해라..그게 더 빠를듯 허다..품질우수한거 살려면....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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