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페블비치에서 열린 자동차축제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23일 페라리에 따르면 매년 페블비치에서는 클래식카 축제인 '콩쿠르 델레강스'와 자동차 경매 행사가 진행된다. 페라리는 올해 축제에서 F12 베를리네타를 선보이고 '구딩 앤 컴퍼니'의 경매에 1973년형 365 데이토나 스파이더, 1960년형 250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컴페티지오네 파소 룽고, 1955년형 857 스포츠 등을 내놨다. 이 날 250 캘리포니아 스팡더 컴페티지오네는 1,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1985년형 288GTO는 100만 달러, 340 MM 스파이더는 450만 달러에 각각 팔렸다.
한편, 영국의 유명 프로골퍼 이안 폴터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FF를 인도받았다. 페라리 CEO 아메데오 펠리사가 참석해 자동차를 전달했다. 테일러메이드 프로그램은 페라리의 소비자 맞춤 제작 프로그램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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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베를리네타 그냥 사고도 남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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