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플래그십 세단 M에 디젤 엔진을 장착한 M30d를 국내 출시했다. 지난 2월 SUV FX30d에 이은 두 번째 디젤 제품이다. 인피니티는 M이 경쟁차 대비 높은 상품성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새로운 주력 차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동시에 국내 수입차 3대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도 각오했다. 이와 관련,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수입차 디젤화 흐름에 따라 향후 디젤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며 "인피니티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디젤과 가솔린을 비교하자면
"기본적으로 M30d는 M56에 적용되는 편의 품목을 적극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비 상품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경쟁 차종과의 차별성은
"M30d는 친환경에 치중하면서도 성능 저하가 없었다. 소비자가 원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최적의 엔진을 탑재하자는 게 우리의 의도였다. 때문에 성능 면에서 경쟁차종에 비해 상당히 앞서 있다. 가격을 생각하면 매력은 더욱 커진다"
-마케팅 전략은
"(이창환 인피니티 마케팅 부장) '절대 우위'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가속성, 내외관 디자인, 편의 품목 등 무엇 하나 경쟁차에 밀리지 않는다. 소비자에게 이를 어떻게 알리느냐가 관건이다.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시승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M의 4륜구동 제품도 준비, 경쟁력과 동시에 소비자 선택권 확보를 노릴 계획이다"
-신형 G세단의 디젤도 나오나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인피니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엔진 조합을 강점으로 여긴다. 때문에 G시리즈 디젤도 국내 시장의 요구가 있다면 적극 수입을 검토하겠다"
-M시리즈 주력에 따른 브랜드 제품 변화가 있나
"굳이 대형차, 소형차에 따라 브랜드 전략을 구분하지 않지만 각각에 대한 소비자 성향을 구분할 필요성은 있다. 닛산은 패밀리 세단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제품 구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인피니티는 단순하게 대형 고급차가 아니라 생활방식, 성능, 서비스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M30d의 판매 목표는
"월 70대다"
영종도(인천)=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기름 더럽게 많이 먹는데??
연비가 고작 11km/l 인데??
차라리 520d로 사지...
누가 사?
같은 가격에 520d를 산다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보임 ㅋㅋ
독일서 520d 살 돈으로 m30d 쳐도다 못봄 ㅉㅉ.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소리 하신다 너무...
그리고 3.0 연비랑 2.0 연비를 비교하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아우디 3.0tdi와 비교하면 가격은 엇비슷한데 연비는 상대가 안되고 그렇다고 성능에서도 아우디에 밀리고 뭐하나 특출난 것 없네!
아~ 무게는 더 무겁다는 것!!!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