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내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 SUV와 아웃도어 용품을 전시하고 레저 마케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이용한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을 전시해 레저 애호가들에게 다채로운 아웃도어 생활을 제안한다. '건강을 생각하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렉스턴 W는 대형 루프 카고와 자전거 트레일러를 장착, 장거리 여행과 자전거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란도C는 '젊음의 일상 탈출'이라는 테마로 컴팩트 루프 카고와 트레일러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코란도스포츠는 넓은 데크로 '언제 어디서나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용 텐트와 루프 카고를 적용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일 써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쌍용 어드벤처 : 익사이팅 RPM'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계절별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 개최하는 등 활발한 아웃도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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