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공급가격이 동결됐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9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공급가격을 ㎏당 각각 1,239.4원과 1,625.0원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8월과 같은 가격이다. 회사는 9월 국내 판매가격의 기준이 되는 8월 국제가격이 인상됐으나,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9월말 추석을 앞둔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가격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 국제 LPG 가격 인상으로 10월에는 국내에서도 가격인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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