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국내 공식 수입하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페어'를 진행한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에서 열리며,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개설과 동시에 2주간의 일정으로 매입자와 매각자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적으로는 행사 기간 동안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에 워런티 추가 연장(1년)과 개인맞춤형 프로그램(테큅먼트)구매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차를 매각하길 원하는 사람은 중고차 등록 수수료 없이 정식 인증 중고차로 등록해 판매할 수 있다.
한편,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총 111가지 항목의 정밀 검사와 차체 검사를 통과해야 자격 요건이 획득된다. 여기에 이번 행사로 1년 연장 보증이 제공돼, 수리 시 발생하는 부품 비용과 공임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혜택(소모성 부품은 제외)도 주어진다. 인증 중고차의 경우 과거 서비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다(상태와 조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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