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Ⅲ'에 i40 고객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매년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올해는 2월, 7월에 이어 세 번째 공연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향의 이 공연을 후원, 2011년에는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고객을 초청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초청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폴란드의 대표 지휘자 안토니 비트가 지휘자로 나서며 러시아의 명 메조소프라노 가수인 예카테리나 구바노바가 출연해 서울시향과 함께 바그너의 로엔그린 3막 전주곡, 바그너의 베젠통크 가곡,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 등 명곡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i40(살룬 포함) 계약 및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60명(1인2매)을 선정, 총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내에 계약하거나 출고받은 경우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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