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형 스포츠카 출시
-2022년 새 SUV에 이어 2023년 2세대 르반떼 출격
마세라티가 내년부터 향후 4년 간 10종의 신차를 투입한다. 최근 줄어들고 있는 실적에 대한 특단책이다.
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종의 상품성 개선 제품과 완전변경차, 신차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내년에는 상품성을 개선한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SUV를 선보이며 새로 개발한 신형 스포츠카도 런칭한다. 2021년에는 신형 스포츠카의 카브리올레 버전을 추가하고 그란투리스모 쿠페의 후속, 여기에 르반떼 아랫급에 위치하는 새 SUV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그란카브리오 후속과 콰트로포르테 후속은 2022년으로 예정됐으며, 완전변경을 거친 2세대 르반떼는 2023년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새 제품군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세라티는 최근까지 신차 기근으로 실적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2017년 글로벌에서 4만8,700를 내보내며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에는 3만5,300대로 27.5% 하락했다. 올 상반기 누적 판매는 1만3,50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떨어졌다. 국내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7월 누적 등록대수는 645대로 전년 957대와 비교해 32.6% 빠진 상태다.
한편, 모기업인 FCA는 지난해 2018-2022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주력 브랜드인 지프를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세라티와 알파로메오가 내놓을 신차에 전기화 솔루션을 적용하며, 이를 위해 총 450억유로(6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그런데 저 가격대로 팔 차량은 아니라고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게 아닐겁니다.
AMG나 M이 훨씬 나은 차량이고 실제로도 이쪽이 가장 많이 선호되죠.
유니크한 맛에 타는 차량인거죠.
포르쉐랑 비슷하거나 비싸거나
그래도 부잣집마나님들이 구매중 3년뒤 중고차 대량으로 출현 예정
어차피 난 못사지만 ㅋㅋ
라 차라리 르반떼 특별판 세팅해준것처럼 마쉐라티 브랜드로 하여금 개발시켜주면 괜찬을껏도같은...ㅋ
르반떼는 근대 생각보다 가격이과해서글치 차는괜찬은것같더라구요.. 이게 그랜드체로키랑 바디공유하는것이맞는지
부터가 의문일 정도였으니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