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에 최장 400㎞까지 주행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새 차는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 CMA이 기반이다. 두 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AWD 파워트레인을 채택했으며 시스템 출력은 최고 408마력, 최대토크는 67.3㎏·m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400㎞(WTLP)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고속충전 시스템 이용 시 단 40분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오픈 소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완전히 통합된 형태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구글 지도와 구글 어시스턴트, 자동차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볼보의 디지털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온 콜'과 통합되면 전력 소비량을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볼보차는 향후 5년간 매년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전 제품군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옵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후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배터리를 탑재한 충전식 제품들을 통합한 새로운 컨셉의 라인업 '리차지(Recharge)'를 도입할 계획이다. 리차지 라인업 중 인기 차종을 '디자이너 초이스'로 선정해 인도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전기차 생산을 3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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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비슷한 스팩에 비슷한 주행거리 비슷한 충전시간 발전이 더딘거 같네
400km 주행가능 배터리 충전을 확줄이는 기술이 안나오나
설비투자도 돈많이 들고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걸림
배터리팩 소형화를 못시키면 교환은 답없음 지금도 배터리팩 무게만 600kg나감
모든 전기차를 교환식으로 만들려면 배터리팩 규격을 똑같이 만들어야 돼는데
차 크기와 무게 다양한 차량이 존재해서 실현돼기 어려움
코나 배터리팩을 테슬라 모델s에 달수는 없는 일이잔아요 크기와 용량부터 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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